문피아에서 소설보다보면.. 답답한경우가 있음

소설보다보면..

학교  회사 군대 기타 등등

이런거 다 경험이라든지 뉴스에 나온거라든지

하는거 약간의 양념을  발라서 쓰는경우 많은데

가끔  분위기에 안 맞는 글을 쓰는 경우 잇음

예를 들면 전쟁터임 근데 분위기는 소끕놀이임..

학교이야기인데. 분위기는 군대임

중세라고 설정해 놓고 하는 짓은 현대인이고.

한국식으로 만들어 놓아서 

그게 중세임??  이게 중세 맞다고 ???

소리 그냥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음

대표적으로 나이 따지는 경우 

중세라 설정하고 나이 따지는거

얼마나 역겨운지 

악플???  하.. 진짜 부모 욕하고싶은심정도 듬..

[Miet]

작가 평균 수준이 예전보다 떨어져서 그럼.

[루나갈매기]

작가들이 독자이던 시절 뇌빼고 읽을수 있는 소설만 보다가 "오~?이정도면 나도 쓰겠는데?"라는 생각으로 집필을 시작해서 그래요.자신들이 독자이던 시절기와 작가로서 집필 시작하는 시기가 차이가 나고 트렌드가 바뀌고 독자들도 뇌빼고 읽을만한 소설의 수준이 올라갔는데, 이걸 고려안하고 집필을 시작한게 문제인거죠.

[식인다람쥐]

근데 지금 이게 수준이 올라간거임
장르판 예전엔 더햇음요ㅇㅅㅇ

[레니sh]

나이 따지는 경우라는 게 혹시 여캐들 미성년자 어쩌고 하는 거면...
그게 단순히 작가탓이 아닐 수도 있어요.
군대 같은 학교나 소꿉놀이 같은 전쟁은 뭐라 할 말 없지만...
근데 중세 설정 소설은 찾는 게 더 힘들텐데 아닌가요..?

[초보Miya]

판타지 무협의 경우 다 이해함. 실존 세계가 아니니까 작가가 그래 설정했나 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음. 근데 역사물, 빙의물에서 그러면 바로 손 놓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