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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9.09.14 04:33
    No. 1

    재밌어 보이네요. 문제는 잘 써야겠지만요. 밸런스는... 어떤 사람이 어떤 권능을 가지고 어떻게 쓰느냐의 차이라, 캐릭터의 성능이 밸런스를 좌지우지 하지 않을런지. 별로인 능력이라도 쓰는 사람의 차이에 따라 사기가 될 수 있는 능력이 보이는 반면, 아무리 좋은 능력이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쓰레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소설볼래용
    작성일
    19.09.14 13:30
    No. 2

    우문현답이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쨉쨉이
    작성일
    19.09.14 12:26
    No. 3

    개인적으로는 행운을 밸런스 잘 잡아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소설속 인물들이 예측과 대응을 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하는 능력같아서요. 그리고 확률은 제가 잘못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3분의1의 확률을 아는것보다 9분의1의 확률을 아는것이 더 뛰어난 능력 아닐까요? 세명중 누가 1등하는지보다 9명중 누가 1등하는지를 아는게 더 좋은거니깐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쨉쨉이
    작성일
    19.09.14 12:27
    No. 4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소설볼래용
    작성일
    19.09.14 13:35
    No. 5

    근데 그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3명중 1등을 찾기 위해선 3명이 필요하지만, 9명중 1등을 찾기 위해선 9명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6명이 있다면 전자는 3명 단위로 쪼개서 승자를 알 수 있지만 후자는 그게 안된다는 생각에서 레벨을 그렇게 설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소설볼래용
    작성일
    19.09.14 13:37
    No. 6

    그리고 행운은 너프를 시키거나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ㅠㅠ
    본격적으로 쓰는건 2달 뒤쯤이나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설정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hoTGun
    작성일
    19.09.14 15:03
    No. 7

    각특성들이 천적이 보여서 이건좀 약한데 싶다가도 다른 천적잡을때 필요하고 서로간에 두뇌싸움 동맹과 배신이 난무하겠네요 근대 서바이벌이라 어떻게 글이나올지 기대되네요 건필^^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소설볼래용
    작성일
    19.09.14 16:13
    No. 8

    감사합니다!!!
    혹시 어떤 천적관계가 보였나요? 딱히 의도하고 넣은 천적관계는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체르나
    작성일
    19.09.15 00:15
    No. 9

    대여나 복제가 가장 애매하고 언제까지 가능한 지 능력의 기한도 알 수 없어서 제대로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저는 만약 이 애들이 살육쪽으로 진행한다면? 하는 방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살육 금제 같은 건 없죠? ㅎㅎ
    1. 저격 특화용 투시.
    2.상대방의 방심을 풀어 독 같은 걸 풀어넣을 수 있는 마인드컨트롤.
    3.상대방의 수를 읽어 그 수에 맞는 함정을 준비할 수 있게 만드는 예지.
    4.상대방에게 온갖 생각과 이미지를 전달해 머리 깨지도록 만든 후 빈틈을 노려 죽이는 텔레파시. 반대로 자신이란 걸 들키지 않는다면 이런 지능게임에서 가장 겨루기 힘든 권능. 1대1이면 상대는 두통 참으면서 싸워야 함 ㅋㅋㅋㅋㅋㅋ
    5.자신이 만약 1스테이지에서 죽을지 살지(2) 2스테이지에서 죽을지 살지(4) 3스테이지에서 죽을 지 살 지(8) 아니면 도중에 포기할 지(9)못 만들기는 했지만, 이런 식으로 이 능력을 쓰는 확률을 자신이 조작해서 만든 후 계산하면 사기능력이기는 하네요 ㅎㅎ 이걸로 상대가 내 공격이 통할지 9가지 방도를 고민하면 하나는 맞다고 알려주겠죠? 아니면 9가지 상황을 만든 후 그 중에서 무엇이 옳냐고 물으면 하나는 맞다고 해주는 건가요?
    6.상대방에게 옳은 정보를 이끌어낼 수 있다. 고문협박용 기술 진실의 눈. 상대가 자기가 이 권능 가진지 모르면 밑천까지 쏙쏙 빼먹을 수 있다.
    7.상대와 함께 동등한 동맹을 맺을 수 있다. 나중에 패널티도 떠넘기기 가능하니 한번 쓰면 개이득인 계약서.
    8.자신에게 공격이 통할지 안통할지 전투중 계속 느끼면서 공격할 수 있는 전투 최고 권능 직감.
    9.어떤 식으로 해도 자신에게 이득인 방향으로 돌아오는 행운까지.
    이정도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소설볼래용
    작성일
    19.09.15 10:25
    No. 10

    무섭네요.ㅠㅠ
    이렇게까지 활용을 잘하실줄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Prajna
    작성일
    19.09.16 07:12
    No. 11

    저 초능력 설명만 보면 추상적이라서 밸런스는 알 수 없어요. 사용조건과 한계가 어떻게 되는지도 설정해 보세요. 소모되는 에너지나 쿨타임, 사정거리, 지속시간 같은 거요.
    그리고... 설정이 어떻게 되든 주인공 버프가 발동하면 밸런스는 무너지기 마련인듯 합니다.
    추가로 각각의 설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1. 복제를 할때 아는 것만 복제하는가 모르는것도 복제하는가? 한번 복제한 것은 다음에도 계속 쓸 수 있는가? 쓸 수 없다면 복제 대상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면 상시 복제가 가능한가? 그리고 복제된 것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가?
    2. 한 겹이 10cm인 벽을 투시하는 것과 한 겹이 1cm인 벽이 두 개 겹쳐진 벽을 투시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대로라면 책은 투시가 불가능한가?
    3. 마인드 컨트롤은 자신에게도 쓸 수 있나? 중첩으로 걸 수 있는가? 1인 한정이라고 했는데 타겟을 바꾸면 기존의 대상은 어떻게 되는가?
    4. 미래를 보고있는 자신을 예지하고 그것을 반복하여 내일을 예지하는게 가능할까?
    5. 텔레파시 볼륨조절 가능?
    6. 확률만 알면 뭐하나.... 끌어내야 컨트롤이지. 그럼 행운이랑 겹쳐서 안되나?
    7. 대답을 예, 아니오로 단순하게 이끌어내면 2레벨이 필요없다. 그리고 5레벨 발동 상태에서 묵비권 행사가 가능한가? 또한 확정되지 않은 미래를 말할 수 있는가?
    8. 무효화되는 거리 및 유지시간 등을 알 수 없다. 그리고 침묵을 무효화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9. 4레벨부터 계약서를 변조한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 계약변조 금지를 조건으로 걸면? 그리고 4레벨을 중첩으로 사용해 패널티 삭제가 가능한가?
    10. 행운이 인과율을 조작하지 않는 이상 행운과 뚜렷한 차이점을 두기 어려워 보인다.
    11. 대여 한도는 몇개이며 대여시간 및 반납은 어떻게? 침묵으로 대여를 무효화하면 어떻게 되는가?
    12. 이것이 주인공 버프라면 운명이 조작되었으므로 이 게임의 승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잠깐 댓글보면서 대충 생각해도 이정도 나오네요.
    저도 12명의 능력자를 소재로 글을 쓰다가 깨달은 게 있는데 주연급 인물이 많으니까 글쓰기가 더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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