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설마 하는 가능성 낮은것을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니 답답합니다.
장기불황은 맞습니다.
코로나가 잡힐때까지 지속적인 매출감소는 이어집니다.
하지만 최저 생계활동마저 막지는 못합니다.
소매점을 막으면 국민들은 굶어 죽습니다.
그러니 상점을 완전 폐쇄하거나 이동금지는 불가능합니다.
직장폐쇄가 별거 아닌듯 하지만 자원과 가공 유통 소매 까지 중간에 한단계가 사라지면 물류가 정지되고 돈있어도 물건이 없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런만큼 이동금지는 불가능합니다.
배급제까지 고려 하는 계획도 없습니다.
결국 북한 처럼 배급제로 변하면 더 심각한 폭동이 벌어집니다.
핵심은 누가 사재기 할 방법도 없고 비상식량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비상식량을 준비 하는 단계라면 이미 망했다고 봐야 합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가열하면 갑자기 끓어오르는 시기가 옵니다. 이걸 편의상 임계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확진자는 대략 8600명쯤 되는데요, 매일 조금씩 늘어나고, 퇴원자도 있으므로, 실제로 병원에 있거나 자가격리하는 사람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귀국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미 감염된 채로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의료진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증가할 듯 싶습니다. 이동을 금지시키면, 감염의 기회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추가 감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이탈리아처럼 폭증하는 전염을 막기 위해서 이동 금지를 명령할 수밖에 없게 되겠죠. 2주 정도의 이동금지령이라면, 잠복기에 있는 사람은 증상이 발현될 것이고, 아무 증상이 없는 사람은 거의 안전한 상태임이 증명됩니다.
국민들이 사전에 비상식량 2주일치를 준비하고 있다면, 정부는 언제든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기에 이동금지령을 발령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이동금지령을 발령한 이탈리아나 프랑스와 다르게 말입니다. 비상식량을 준비한 상태라면, 식량 구매를 위해서 집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자가격리를 좀 더 철저하게 할 수 있는 셈이죠.
이동금지령은 반은 극약처방입니다. 경제가 망가지거든요. 그러나 폭발적인 감염 증가를 막지 못하면, 경제는 더 심하게 망가질 겁니다. 그래서 최악을 피하려고 차악을 선택하는 겁니다.
이동금지와 비상식량을 준비 하란 단계는 이미 국가기능이 정지 되었으니 난민으로 대비 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동금지령 자체가 국가포기 선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폭동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한순간에 2주치 식량을 준비할 수가 없어요.
대다수 1주일치 비축하는 순간 물자부족으로 당장 식당이 문 닫고 직장이 폐쇄되고 아무도 돌아 다닐수 없는 무주공산이 됩니다.
그럼 오히려 이동금지아 아사자를 양산하는 현실을 초래 합니다.
농담인지 시물레이션 돌려 보면 답이 보입니다.
국민의 절반이상 아사.. 그리고 모든 기업폐쇄, 국가기능 마비, 심지어 폭동으로 인한 사망자 다수..
미국 엘에이 폭동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경찰서 군부대 습격으로 무장한 시민군이 도처에서 도움안되는 국민들을 사살할거에요.
북한은 중국과 교역했는데, 이번에 그게 어렵게 되었죠. 그래서 물자가 부족해지면 밀무역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생길 겁니다. 그리고 재수가 없으면, 코로나19도 같이 들어오게 될 것이고요. 북한의 의료 수준으로 봐서 전염을 막는 것은 어렵지 싶네요.
제가 대통령이라면, 북한이 계속 중국인 입국금지와 국경선 막기를 철저히 하도록 요구하겠습니다. 가능하면, 국경선 근처의 사람들을 다른 지역으로 소개하면 좋겠죠. 그리고 그 댓가로 지금 북한에게 필요한 석유와 여러 가지 물자를 제공하겠습니다. 이건 유엔결의안과 충돌하므로, 사전에 미국, 중국, UN 각국과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전히 자기 포장을 하시네요.
비관적 결과가 나와있는 한 사건을 들고 와서 마치 이런식으로 흘러 갈것이니 내 말이 맞다. 라는 주장을 펼치시네요.
왜 본인의 선택이 Imf 때의 경제위기 주장 측면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반대로 그쪽의 선택이 낙관적 선택이라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비상식량을 비축해 두고 집에 있으면 해결 될거다라는 낙관적 생각.
비상식량 준비를 권고하면 무분별하게 밖으로 나온 사람들로 인해 바이러스가 더 퍼질거라는 비관적 생각은 안드시나요?
비관론자요? 아니요 그쪽은 그냥 본인의 생각이 전적으로 옳다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일뿐입니다.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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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황당한 가정은 이 바이러스를 중국에서 고의로 퍼트린게 아닌가 의심스러움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던 중국이라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치사율은 낮아도 확산속도를 높인 바이러스를 고의로 퍼트려서 전세계의 경제를 마비시켜버리고 치료제를 중국에서 이미 만들어진걸 상황봐서 비싼값에팔면 중국경제는 세계1위로 올라가고 주변국들은 경제속국이 되고 미국도 파산하고 정말 장난아닐듯...이런 의심이드는 이유가 중국에서 하루에몇쳔명이 감염되고 사망자도 꾸준히 늘고있다가 어느순간부터 가몀자가 확 줄어들었음 수십명도 안되게...그반면에 유럽과 미국은 하루에 수천명이 감염되고 치사율도 높음...이게더 그럴듯하지않나? 내전이일어나서 통일까지 가는것보다? ㅋㅋㅋ
1. 이동 금지 대신 이동 제한은 있을거에요 -- 물류와 직업등등 최소 경제활동은 해야 하니까요.
2. 장기불황은 당연히 있고, 심지어 백신이나 현상유지 방안이 나올때까지 지속적으로 불안에 떨어야 합니다.
3. 북한이 코로나로 망할 정도면 한국도 같이 망하고, 전세계가 같이 망해서 인구멸망이라고 부를수 있을 정도로 망합니다.
심지어 각국 정부가 제대로 역할을 할수 없는 무주공산이 됩니다.
즉 국가기능은 없는 폭도들의 세상이 초래 하게 됩니다.
님의 주장은 우리만 살고 북한만 망한다는 가정이 성립불가라는 말입니다.
통일 이전에 먼저 멸망이 더 빠릅니다.
그러니 코로나 대책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고 시행될때까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고난은 이어 진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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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동금지가 될 수 있고, 외환위기가 올 수 있고, 북한이 코로나로 망해서 통일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 이번 정권의 성격을 떠올려보세요. 은폐하거나 강제하지 않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권유할지언정 강제하진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 권리와 복지를 최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말 운이 좋은 것입니다. 저는 문재인을 안 찍었는데, 찍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 경제는 침체하고 있지만, 외환위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가 난리거든요. 한국의 코로나 순위는 일주일동안 3등에서 4등, 5등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고, 그와중에도 우리는 악착같이 살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확진자 추세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외환위기가 일어난다면 확진자가 늘어나 경제가 붕괴한 나라부터 시작되겠죠. 한국은 4번째나 5번째 정도일 것입니다.
3) 유동인구가 적을수록 코로나 확진속도는 떨어집니다. 남한에선 전라도가 그렇습니다.그런데 전라도보다 유동인구가 적은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북한입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북한이 망한다고 하더라도 북한은 결코 남한과 합쳐지지 않습니다. 님이 김정은이라면 남한과 미국, 러시아, 중국중에 어디로 북한땅을 바쳐야 살아남겠습니까?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북한에 관여할 어떤 명분도 없습니다. 다른나라의 자본이나 지분이 들어가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정은의 성격상 어지간한 나라의 개입을 용납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북한이 망하면 그 곳은 중국이 됩니다.
왜 외환위기를 예상하느냐고요?
첫째는 미국 같은 나라의 펀드가 우리나라에 돈을 투자해서 주식을 사 두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그러면, 펀드 환매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펀드를 운용하는 측에서는 한국의 주식을 팔아서 환매를 해 줘야 하거든요. 이 때 외환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둘째는 한국의 환율이 더 올라갈 것 같다는 예상이 들 때입니다. 외국인들이 주식투자를 위해서 외환을 한국에 들여왔는데, 주가가 폭락하고 여기에 환율 폭등으로 환차손이 발생할 것 같다고 하면, 손절을 하게 됩니다. 외국인들이 가진 주식 총액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일시에 그것 빠져 나가면, 현재의 외환보유고 4000억 달러 소진하는 데에 얼마 안 걸릴 겁니다.
이런 예상은 코로나19의 치료제, 예방백신, 검사키트의 개발 시간과 관련이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지금은 아무도 예상 불가능한 상태죠. 그래서 제가 '외환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외환위기가 발생한다'고 예언하지 않고요.
유투브에서 탈북한 분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전력 사정 석유 사정이 아주 안 좋아서 기차가 가다가 몇 시간 서고, 다시 가다가 또 서고, 그렇다고 하더군요. 유동인구가 적어서 전염이 덜 될 것이라는 전망도 역시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제발 그렇게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일단 퍼지기 시작하면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우리가 신천지 신도들을 상상하지 못했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우리 정부가 미리 대응하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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