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은 왠지 건방져보여서 정감이 안가던 캐릭터였는데
코치의 '론다는 복싱선수를 했어도 챔피언급이다'라는 식의
발언을 듣고 더 싫어지던 선수. 하지만 정작 복싱기반인 홀에게
정말 영혼까지 털려버린 론다.
5라운드 경험이 없는것도 아닌 론다가 홀과의 경기에서
체력급방전된거 봐선 홀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거 같았음..
로우지의 승리도 재미가 많았던 탓에 그저 좀 어려운 승리를 예상했는데, 덜컥 홈이 우승해서 더 재밌어졌죠. 로우지가 단련되어 홈을 꺽을 수 있다면 그 또한 더한 재미를 주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홈의 복싱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그닥 기대하기 힘들지 싶어요.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 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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