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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7 찍쟁이
    작성일
    16.01.13 18:15
    No. 1

    작가가 독자를 생각하면서 쓸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인기에 연연한다면 그리 하겠지만 순수예술은 작가 하고싶은대로 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16.01.13 18:22
    No. 2

    일단 언급된 내용은 장르소설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겁니다.

    그리고 설령 순수소설 작가나 순수 예술이라고 쳐도 소통은 꽤나 중요한 문제죠.

    그게 화단이나 평론가, 일부 매니아한 수집가들이든, 아니면 일반대중이든 간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6.01.13 20:01
    No. 3

    동감하는 글입니다. 보편적인 취향 그리고 여러가지 운이 따라줘야 이름을 날리는게 작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면에서 인터넷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옛날이라면 접하지 못했을 여러 글들(비록 책으로 엮이지 않거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참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1.14 14:57
    No. 4

    인기 작가 에는 2종류의 타입이 있습니다.

    A. 독자들의 반응을 고려해서 맞춰서 쓰는 타입.
    B. 독자의 반응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가 재미있다고 생각 하는 글을 썼는데, 그 자체가 재미있음.

    어느게 더 맞다는 없습니다. 보편적으로는 A 타입이 히트작을 많이 만듭니다.
    그런데 B 타입은 말 그대로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거에요.

    단지, 빅히트 치는 작품은 B 타입이 더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16.01.14 15:55
    No. 5

    쓰다보니까, 좀 두리뭉실하게 썼는데, (너무 자세하게 쓰면 작품이 드러날까봐서)

    제가 말한 것은 작품 전체적인 것보다는 그 안의 부분적인 내용에 대한 생각입니다.

    가령 밀리터리를 쓴다고 가정했을 때,

    작가가 스나이퍼에 대해 이러 저렇다는 생각을 가질 수가 있겠죠.

    근데 독자 대중 다수가 그건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면,

    작가가 소통할 맘이 있다면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작가가 생각하는 게 근거가 있음을 작품 속에 녹여내서 독자들을 설득하든지,
    아니면 연재글의 장점을 취해서 재빨리 수정하든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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