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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왜 여자 방은 냄새가 좋고, 남자 방은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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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는 어쩔 수 없지 않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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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향이라고 하고 쉽게 몸냄새라고 하지요 방주인이 자주 씼는 것만으로도 방냄새는 산뜻하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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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분들이... 제 몸냄새를 평가하고 있으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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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느라 운동해서 자주 씻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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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가서 종류별로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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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신다면 어떤 방향제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요. 담배냄새가 벽지에 완전히 스며들어서... / 그게 아니라면, 잦은 환기와(미세먼지 때문에 어려울 때도 많지만요;) 빨랫감은 부지런하게 세탁기 안에 넣어 놓기를 실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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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로션 바디로션 헤어에센스 향수 이렇게 쓰는데 이상한냄새는 안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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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도 남자사람일랑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거에요.
즉 개인만을 위한 공간에 인위적으로 냄새나게 하기 위해서 특별히 노력하는 사람 비율은 남녀 비슷할거에요.(드물다라는 다른 말.ㅎㅎ)
(어릴적 동화가 남녀에 대한 환상을 너무 심어 줬어요. 전세계 사람이 다 그럴 듯?)

기본적으로 남성은 여성 땀내랑 호르몬냄새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고 하네요.
여성도 그렇구요.

이불빨래 같은거 자주 하고 옷세탁 자주하고 하면 냄새 별루 안날거라 봅니다.
물론 남자코에선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냄새 날 꺼고.
여자들은 좋은 냄새 난다 그러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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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가 편하죠. 옷에 뿌리는거던 뭐던. 젖은 수건은 한 번 말리고 빨래통에 넣고 음식물찌꺼기 간수 잘하고 환기 제때 시키면 냄새 안 심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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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성분을 두세요 좋은 향기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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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이틀에 한번하고 설거지꺼린 쌓아두지 않아요.
욕실도 깨끗하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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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 화장품을 써서 그런지 냄새에 민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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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미니 허브 키우시고,
이불피, 베개피 자주 씻고 이불과 베개를 일광소독
이정도만 하셔도


















노총각 냄새는 여전히 남습니다.

남자는 어쩔 수 없을거에요 ㅠ

아니면 비장의 무기로 밤나무를 키우시는겁니다!
밤꽃 향기가 냄새를 자동 중화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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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는 이거저거 써 봤는데 딱히 괜찮았던건 없었던거 같아요. 전 안 쓰는 향수 뿌리거나 조금 남은 거 뚜껑 열어둔 채로 놔뒀는데 그게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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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향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현대인은 체향이랄 것도 없죠. 목욕용품이나 화장품, 각종 향수 등을 쓰는 시점에서 본연의 체향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될 거에요.
뭐, 신체적으로 호르몬 분비 이런 쪽으로 파고들면 차이는 있겠지만, 이미 외부용품을 쓰고 있는 이상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깨끗이 씻고, 환기 자주하고, 잘 치우고 이런 것만해도 냄새는 금방 빠져요. 그외에는 화장품이나 향수의 영역입니다.
본인에게 거부감이 없는 좋은 향나는 방향제나 입욕제 아무거나 쓰세요. 별 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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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퓨저가 유행했었죠..ㅎㅎ 싼것도 많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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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 구입하세요. 샘플로 맘에드는 향 선택하면 됩니다.
방향제 병에 스틱 꽃아서 사용하는 제품 추천드립니다.
지금 방 냄세가 안좋다시니까 제품에 들어있는 스틱 전부 꽃아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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