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누구도 모를겁니다.
전선에서 학살이 일어나는 도중에 보충되는 인원을 파악하기도 힘들 뿐더러, 끝까지 생존한 피해자들도, 패전할때마다(항복하기전에 전투에서 패전할때마다) 자신의 국민을 할복을 강요하면서, 그전에 증거인멸로 학살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기록도 없앴죠.
패전후 바로 기록 비인도적 기록을 가장먼저 전면 폐지시켰다고 하는데, 어떤 기록이든 찾기는 힘들겁니다.
위안부피해자는 그 와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실질적인 인원이 상당하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731부대의 피해자는 전혀 없죠.
731부대, 100부대등 마루타 부대는 몇개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중 살아남은 사람은 단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마루타 부대 기록은 가해자의 양심고백에 의존하고 있어서, 실제로 얼마나 잔인했는지 상상도 못할겁니다.
흔히 알고 있는 강철의 연금술사 초반부에 형제가 어머니를 연성할 때
그때 나오는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 그것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만주에 있던 마루타 부대에서 사람을 원심분리해서
어떤 구성물질이 얼만큼 있는지를 해석하고 평균을 냈다고 합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실험들이 자행됐지만
양심고백에서 나온 것 외에는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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