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쓴님의 마지막 '기본적으로 상호간의 배려와 존중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문장을 보고
남자들은 액자 뒤에 돈을 숨겨 놓고 늘 고민합니다. 불쌍한 인간들이에요. 이것들은, 이것들을 여자들은 볼떄 이것들은 개다. 이것들은 사람이 아니라 개다. 이것들은 개다 라고 생각하면 전혀 화가나지 않아요. 오히려 대견합니다. 찾아왔다 찾아왔다이거. 이렇게 생각하면 대견합니다.
이 발언을 보니 참 존중과 배려가 느껴집니다.
보통 일베 논란보면 인간도 아닌 것들 뭐하러 대우해주냐는 말을 많이 봅니다. 김제동이 같은 남자를 개로 보는데 배려와 존중이 서로 오갈 수 있나요? 그건 마굿간지기나 가능할겁니다.
적안왕님이 링크해준 동영상은 보신듯한데, 왜 그 말에 꽂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려 하지마라 너희보다 상위의 종족이다. 에 이어서
경제활동을 하는 남성이 자신이 번 돈을 뜻대로 쓰지도 못하고 눈치를 봐야하니 불쌍하지 않느냐.
이것이 어찌 비하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리봐도 저것은 우스갯소립니다. 감정 듬뿍싣고 저 병신같은것들은 제몸써서 돈벌어서 다 갖다바치는 머저리들이다.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문자그대로만 받아들이기에는 우리는 사유할 줄 아는 인간이지 않습니까.
개라고 비유한 예시에서 시간약속에 늦은 이유에 붙이는것은 이상했다 여기긴 합니다만, 왜 늦었냐 싸우고 따지고 캐묻고 하는것보다 그냥 앞서한 말에 이어 너희와 다르니 그냥 반려견처럼 생각하고 보듬어라는 의미로 해석하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기 적절한 어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남성비하를 통한 차별적 선구자의 위치를 노렸다는둥의 해석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저 말들 어디에서 남자를 개로봤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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