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 대선과정에서 불거진 소위 이대남 논란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정당들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젊은 남녀에 차별과 역차별을 이슈화 했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대변하는 양 당간의 갈등이 결혼 적령기인 젊은 남녀간의 불신으로 이어져 그 여파가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큰 줄기가 가해자인 여성을 향한 피해자인 남성의 복수극의 구조인 것을 볼 때, 남성주류의 시장인 판무계에 여성혐오를 상품화 한 결과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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