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환생좌를 읽어보지 않았고, 또 논란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글의 호흡에 관해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지 제가 읽어보지도 않은 환생좌란 작품의 방향성이나 그 글을 읽는 독자분들과 관련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요즘 발암, 답답 혹은 사이다 이런 말이 유행하곤 하는데, 웹 연재도 이런 소비심리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시간을 때울 목적으로 글이나 만화를 보는 세상에 100원이란 작은 돈으로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기다리기 싫다', '그냥 빠르게 빠르게 시원한 것만 보고 싶다' 뭐, 이런 마음에서 기인하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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