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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18 칙폭칙폭
    작성일
    15.12.20 21:46
    No. 1

    저도 지금 글을 쓰는 것 때문에 오랜만에 민사재판 방청을 최근에 다시 한번 갔습니다만 요약해주신 그대로...

    판사: 다음사건, 사건번호 2015 xx xxxxx 원고 xxx 피고 xxx
    판사: 원고, xxxxx일 피고가 제출한 준비서면 받으셨죠. 송달이 늦게 되었는데요. 피고 원고 준비서면 받으셨죠.
    원,피고: 넵
    판사: 원고, 피고 답변서에 대해서 추가로 제출하실 자료 있으십니까?
    원고: 없슴당
    판사: 결심은 xx월 xx일 입니다. 결심날에는 나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한 30초 걸리던데, 이렇게 끝나는거 엄청나게 많더군요. 오히려 법률대리인(변호사) 나온 사건이 일반인이 진행하는 사건보다 훨씬 빨리 끝나구요.

    일반인은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자기주장 강조하는데 변호사들은 어차피 서류란걸 알아서 그런지 별 말도 안하더라구요.

    프로젝터 램프 수명이 보통 1만시간인데, 쓰지도 않을거 켜 놓는거 무지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이후]
    작성일
    15.12.20 21:55
    No. 2

    민사 사건보다는 형사 사건이 그나마 조금 더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민가닌
    작성일
    15.12.20 23:17
    No. 3

    사선변호인이 나오는걸 봐야겠죠. 또한 그런정도의 파이팅이 있을려면 대부분이 비방을 신청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5.12.21 10:38
    No. 4

    미국의 법정도 별거 없더군요.
    작은 케이스들 방청객으로 가봤는데 대마 거래 유죄 몇개월 땅땅 딱히 뭐 열내고 그런것도 없..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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