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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1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12.14 20:41
    No. 1

    제가보기에 먼저 과거를 현재처럼 표현했고.원인과 결과를 섞어놔서 거슬리는듯 하네요.위협했던것은 으로바꾸고 섹스문제로 부부간의 갈등이 생겼는데 원인이 뭐다를 좀더 일목요연하게 다듬으셔야 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4 20:51
    No. 2

    시제 지적은 아주 적절하네요. 고맙습니다.
    섹스 문제로 갈등이 생겼다고 이해한다면 정말 큰일인데요... 한국에 대한 걱정 때문에 한국인 남편이 한국에서 슬픈 소식이 전해지면 잠도 못자고 섹스도 시큰둥해진다는 뜻이었거든요. 오독의 여지가 있다는 말인데, 문장으로 표현되지 않는 상황을 알고 있는 작가에게는 문제점이 쉬이 드러나지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12.14 21:04
    No. 3

    중간에 문장을 나누시죠. 나쁜소식에의한 남편의 므엇이었다. 로 끊고 다음 문장을 쓰시는게. 연결된 문장이 혼동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4 21:17
    No. 4

    네, 두 세 문장으로 적절히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12.14 20:58
    No. 5

    아들린(주어)는~ [~는 것(주어)은 경제 불안정이었(서술어)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했으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서술어).
    여기서 '처음부터 끝까지'를 좀더 명확하게 '인터뷰 처음부터 끝까지'로 했으면 좋겠네요. 첫 줄에서의 '인터뷰 후반'이 아들린이 하고 있는 것인지, 부부간의 사랑이야기 수식어인지 중의적인 표현이 존재하거든요.
    나머지 생략 부분이나 대명사가 지칭 부분은 그대로 두셔서 좋을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4 21:17
    No. 6

    네, 적절한 지적입니다. 반영해보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악산(岳刪)
    작성일
    15.12.14 21:03
    No. 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4 21:19
    No. 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2.14 22:55
    No. 9

    으며~ 하면서 이어붙이는 것은 가급적 분명한 이유가 있을 때에 한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문장을 길게 쓰는것이 좋은게 아니고 그래야 좋을 때 길게 쓸 줄 알아야 좋은것이고, 대개는 짧은 문장으로 상황을 명확하게 인식시켜 주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4 23:08
    No. 10

    지당하신 말씀인데, 이상하게 저는 쓸 때의 호흡과 읽을 때의 호흡이 좀 차이가 나는 듯합니다. 그것도 다 필력이고 제 부족함이겠지요.
    캐릭터들이 톡톡 튈 때에는 안 그런데, 정치적이거나 하는 무거운 내용의 서술에서 그런 경향을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2.14 23:01
    No. 11

    제 방식대로 수정해 보았습니다.

    프랑스에서 살 때 부부사이를 가장 위협했던 것은 한국으로부터 전해지는 슬픈 소식과 남북간의 대치 정국이나 경제 불안정이었다. 경제인이며 동시에 한국인인 남편은 고국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거의 자지 못했고, 그로인한 여파로 섹스 없는 밤이 끝없이 이어졌다는 그녀의 대답에는 부끄러움이나 주저함이 없었다. 이 참에 선거에서 승리하고 좋은 정책이 국정에 반영되어 섹스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이며 밝게 웃는 것도 잊지 않았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4 23:18
    No. 12

    첫 문장이 너무 무겁지 않나 싶습니다. 전문이 아니어서 이런 오해가 일어나는데, 사실 프랑스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위협 같은 건 없었구요. 다만, 남자가 한국으로 귀국하여 정치에 나섰기 때문에 프랑스안 아내에게서 저런 표현이 나왔는데, 이 남자가 한국 걱정을 많이 했다는 말을 '섹스까지 건너뛸 정도로' 라는 수식언에 강조점을 주어 유머스럽게 표현하려 한 겁니다.

    연재글은 아니지만, 언젠가 연재될 내용인지라 본문이 많이 들어가면 정담지기가 서재로 유인하는 홍보글로 생각할까봐 한 문장만 게시하고 보니 이런 오해가 생기는군요.

    고월님,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12.15 03:07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5 12:38
    No. 1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12.15 07:40
    No. 15

    뒷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건 알았는데 뭐가 이상한 지 몰랐었는데 저렇게 파악하는 분들은 상당히 부럽네요. 나도 저게 자동으로 되면 좋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천우
    작성일
    15.12.15 10:41
    No. 16

    첫 문장과 뒤에 이어지는 문장이 매치가 잘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터뷰 후반에 으레 등장하기 마련인 다국적 부부간의 연애 이야기에서도 아들린은 인터뷰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유쾌하고 거침없는 말투를 보여줬다. 그녀는 요즘 잠자리가 뜸하다며 그 이유가 남편의 고국인 한국에서 온 슬픈 소식과 남북 대치에 경제 불안정으로 남편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헤서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서 좋은 정책이 반영되어 걱정없는 남편이 짐승처럼 덮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5 12:39
    No. 17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2.15 12:26
    No. 18

    인터뷰 후반에 으레 등장하기 마련인 다국적 부부간의 연애 이야기에서도 아들린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고 거침없는 말투를 보여줬다. 프랑스에서 부부사이를 가장 위협했던 것은 한국으로부터 전해지는 남북간의 대치 정국이나 경제 불안정이었으며, 그럴 때마다 한국인이자 경제인인 남편은 고국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거의 자지 못했고 섹스 없는 밤이 끝없이 이어졌다는 그녀의 대답에는 부끄러움이나 주저함이 없었다. 이 참에 선거에서 승리하고 좋은 정책이 국정에 반영되어 섹스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는 것도 잊지 않았다.



    경제인과 한국인을 동시에 거론하는부분은 왜 굳이 그러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5 12:38
    No. 19

    한국인으로 프랑스 테팔 본사의 사장이었으니, 경제인으로 한국 경제를 걱정하고, 한국인으로 고국의 불안정에 잠못 이루는... 지금은 귀국해서 정치에 출사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2.15 13:03
    No. 20

    그러니까요. 타국의 경제사정을 따로 걱정할 사유가 좀.. 뒤에 수식하는 고국에대한 걱정은 한국인만 거론해도 무방하고, 경제인을 거론한다면 그에따른 내용이 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2.15 13:05
    No. 21

    인터뷰 후반에 으레 등장하기 마련인 다국적 부부간의 연애 이야기에서도 아들린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거침없는 말투를 보여줬다. 프랑스에서 부부사이를 가장 위협했던 것은 한국으로부터 전해지는 남북간의 대치 정국이나 경제 불안정이었으며, 그럴 때마다 한국인인 남편은 고국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거의 자지 못했고 섹스 없는 밤이 끝없이 이어졌다는 그녀의 말에는 부끄러움이나 주저함이 없었다. 이 참에 선거에서 승리하고 좋은 정책이 국정에 반영되어 섹스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밝게 웃는것도 잊지 않았다. 앞과 뒤가 어색하죠. 잘 풀려서 부부관계도 좋아졌으면한다. 라는 의미라면 그냥 밝게 웃었다.로 끝내는것이..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5 13:20
    No. 22

    넵!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2.15 13:13
    No. 23


    인터뷰 후반이라 말하면서 처음부터끝까지.는 부적절하고
    슬픈소식은 부정확한데 남북문제 경제문제는 명확하니 섞어쓰면 애매하고
    경제인에대한 첨언이 없어서 불필요하고
    섹스를 논할때 부인은 매우 당당했는데 웃는것도 잊지않았다. 라고하면서 필요에의해 꾸며낸 인상을 주는군요.
    대답은 질문이 있어야하니 그저 말이라 하는것이 더 좋겠고.


    ...그렇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5 13:19
    No. 24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5.12.15 18:37
    No. 25

    문단이 너무 길고(사실 아주 길다고 할 수는 없을 듯한데......) 그 문단을 하나의 문장으로 채워서, 이해하는데 어렵습니다. 딱히 읽기에 거슬리는 비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문장과 문단으로 나누는 건 인간의 사고하는 체계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하나의 문단을 하나의 사고 뭉텅이로 생각하고 전체적으로 이해합니다. 그걸 편하게 하기 위해서 문장으로 나누죠.
    문장이라는 작은 조각이 합해져서, 문단이라는 하나의 사고 뭉텅이를 이루고, 읽는 사람은 이 뭉텅이로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문장은 비문이 없어도 이해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읽고 바로 지나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사고의 흐름을 적절하게 제시하지 못해주는 불친절한 문장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후반에 으레 등장하기 마련인 부부간의 사랑이야기에서도 아들린은, "프랑스에서 살 때 부부사이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한국으로부터 전해지는 슬픈 소식과 남북간의 대치 정국이나 경제 불안정이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잠을 거의 자지 못했고 섹스 없는 밤이 끝없이 이어졌다."며, "이 참에 선거에서 승리하고 좋은 정책이 국정에 반영되어 섹스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말도 거리낌 없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게 말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

    한혈 님의 문장을 최대한 살려서 제가 쓰면 이렇게 되네요.
    전 단문과 중문 정도만 자주 사용해서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5 19:46
    No. 26

    문단과 문장을 이해하기에 참 직관적이고 좋은 말씀으로 생각합니다.
    사고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얹어지는 친절한 문장이라는 관점 또한 무겁에 간직해야 할 좋은 말씀입니다.

    부자된 느낌, 김장김치 많이 저장해둔 느낌, 저도 곧 좋은 작가가 될 것 같은 느낌.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15.12.15 21:47
    No. 27

    문장 호흡이 - -;
    바꿔 봅니다.

    인터뷰 후반에는 사랑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아들린은 부부사이를 가장 위협하는 것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한국으로부터 전해지는 슬픈 소식.
    그리고 남북간의 대치 정국과 경제 불안이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남편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섹스 없는 밤이 끝없이 이어졌다.
    그녀는 하루빨리 선거에서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럼 좋은 정책이 국정에 반영될 것이고, 잃었던 섹스를 되찾을 수 있을것이다.
    아들린은 그런 말을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2.15 21:51
    No. 28

    호흡과 리듬이 살아있군요.
    좋네요.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15.12.15 21:49
    No. 29

    웹연재 하실꺼면 장문 고치세요. 무조건 고치세요. 안봅니다. 절대 안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15.12.15 21:49
    No. 30

    저만해도 굉장히 장문 쓰는 편인데. 저건 문장이 아니라. 걍 말장난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15.12.15 21:54
    No. 31

    독자의 80% 이상이 맛폰으로 읽습니다. 그걸 감안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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