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헌터나 플레이어 명칭은 요즘 언어들이 달리 사용되는 것 보면 그리 이해 못할 것도 아닙니다.
결국 언어라는 것은 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니까요.
현실에 던전이 등장했다. 각성자가 생겼다, 각성자가 몬스터를 사냥한다?
고로 각성자= 헌터라고 말할 수도 있는 거죠. 물론 예외로 각성자이면서 헌터가 아닌 존재도
있겠지만, 사실 모든 언어가 다 예외인 부분까지 모두 포함해서 설명해주지는 않습니다.
플레이어 역시 요즘 게임언어들이 신세대에게 사용되어지는 빈도수를 고려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보고요.
먼 미래가 배경이나가, 게임이 활용된 글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저도 좀 괜찮게 보던 글에서 막공이 나오더군요.
.... 일단 보긴 봤는데..... 좀.... 많이.... 음...... 게임에서 막공이 존재 할 수 있는 이유는 페널티가 거의 없기때문입니다.
막공하면 와우가 대표적일텐데 와우의 막공에서 캐릭터가 죽었을 때의 페널티는 부활을 시켜야한다는 것과 장비의 기존내구도가 떨어진다(최대내구도는 고정) 그로 인해 수리비가 발생한다. 이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니 막공이 존재 할 수 있죠. 막공 실패해서 날리는 건 끽해야 수리비랑 시간정도니까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막공 실패한다. 죽는다. ......
..... 참, 목숨 쉽게 생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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