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그런데요 뭐.
얼마전 모 웹툰 작가가 에피소드로 자기가 서점 갈때마다 자기 만화책을 눈에 잘띄게 다른 책들 맨 위로 다 깔아놓는다고 당당하게 묘사를 했었죠. 당연히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일이었는데도 덮어놓고 옹호하는 팬들 때문에 문제가 더 커져버린 일이 있습니다. 노홍철 음주운전만 보더라도 일부 무도 팬덤의 쉴드 때문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더 늘어났구요.
여기서도 표절문제 터질때마다 일부 팬들이 얼마나 쉴드치고 물타기를 했습니까. 결국 그런 이유 때문에 표절문제가 제대로 제재를 받은 일이 별로 없게 되었고 그후로도 표절이 끊이질 않았죠. 물론 글쓰신 분 말처럼 악의적인 안티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든 비난이 악의적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제한맨, 맨부와 라는 단어 아시나요? 이런 경우를 보면 빠가 까를 만드는거 맞습니다. 도를 지나치는 빠는 눈쌀을 찌뿌리게 하죠. 그리고 도를 지나치는 까도 빠를 만들기까진 힘들겠지만 않지만 까는 대상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생기죠. 이에 대한 예는 아마 야구 기사에 서식하는 국거박이라는 사람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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