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난 받을 플레이는 아니지만 UFC의 인기를 떨어뜨릴 플레이인건 맞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UFC에선 재미 없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정말 최고의 성적을 내면 살아남고, 그렇지 않은 채 재미도 없으면 바로 퇴출되었죠. 승리는 챙겨도 UFC무대에선 탈락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개 적극적 플레이를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 추성훈과 싸운 상대는 3라운드에서 무기력했지만 1, 2라운드에서 어느정도 해줬기 때문에 비난만 받을 일은 아닌거 같네요.
다만 승리른 추성훈에게 주었어야 했다고 보는데, 이유는 포인트 중심이긴 해도 포인트에 너무 쏠려 있기만 해서는 경기내용을 왜곡할 수 있거든요. 팬들은 내용면에서 역전한 추성훈의 승리라 생각할 겁니다. 포인트로는 추선훈이 진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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