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자 이름 쓰면 일단 아저씨 느낌이 들죠.
찬성: 0 | 반대: 0
ㅠㅠ 일단 아저씨가 맞으니 기분은 안나쁜데 좀 거시기 하네요...ㅡ.ㅡ;; 한글로 바꿔야되남?
빙초산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켁... 빙초산이라니;;; ㅋㅋ 그럼 일은 뺴고 초산은 어때요? 산을 뛰어넘다... 너무 거창하나;;
저는 오히려 별거 아닌 닉네임이 마음에 들더군요. 부담감이 없달까요?
음... 하긴 부담없이 느낄 수 있는게 좋긴 하겠네요. 마치 캔커피님 닉네임처럼...ㅎㅎ; 레쓰비로 바꿀가...쿨럭
원래 다른 필명 사용하다가... 처녀작 출간 직전에, '작가님! 다른 사람이 그 필명 사용하고 있답니다! 10분 안에 새로 정해서 알려주세요!'라고 들어서... 10분안에 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작가는 아니지만 저처럼 부담없이..ㅎㅎ 요즘은 작품만큼이나 작가도 많아서 각인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이먹고 감성이 무뎌지기도 하고, 컨텐츠가 범람하는 시대다 보니 꽤 재밌게 읽었던 작품도 작가까진 기억이 잘 안 나요. 멋있거나 뜻이 좋은 것도 괜찮지만 몇 번 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게 제일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너무 부담없이 지으면 저처럼... 글 제목 짓는거랑 이거랑 제일 고민 되는 것 같아요
제목 못지 않게 중요한 게 필명이라고 생각되요. 제2의 이름과도 같은게 필명인데, 아무 생각없이 짓는 작가분들 보면 어떤 생각으로 지으신 건지 진지하게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필명을 유치하게 지으신 작가분 글은 배제하는 편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너무유치하지만 않으면 작품이 필명의 분위기를 좌우하는거 같더라고요
제 경우는 영어로 지었네요. 의도했던 의미를 적절히 담아내는 게 이거더라구요.
전 본명으로 쓰는데, 이름이 특이해서 전부 필명으로 알더군요-_-;
전 이 닉네임 그대론데, 이게 제가 중학교때부터 쓰던 창조(?) 닉네임이라 이제와서 바꾸기가 좀 뭐하더군요. 뭐 애니나 소설에 나오는 케릭도 아니다보니..[..]
하지만 왠지 행방불명 될것같은 발음...
음... 저는 독자지만.... 음.... bare bug.. ......음........
저는 왕돈까쓰 좋던데요 이 분 닉 바꾸셨음 ㅜ
이름 같은 필명 하나 소개하자면 하선호(何羨乎) 무엇을 부러워 하리오!-->안분지족하며 나만의 길을 가겠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