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 열 채를 사기 전에는 차를 사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를 구매했습니다. 걸어다니다가 족저근막염이 생기고, 무릎에 이상 생기고 발목에 이상이 생겨서요. 생활 여건 때문에 사는 사람도 있으니 당연하듯 취향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한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저도 요즘 차 없이 지냅니다.
제가 사는 강릉은 웬만하면 택시비 5천원에 거의 갈 수 있기에 굳이 차의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애 등하교 시키는 집사람이 주로 차를 쓰고 저는 택시를 타고 다닙니다.
애들 가르칠 때는(학원했었거든요) 필요라도 했지, 지금 글만 쓰는 저 같은 경우는 별 불편함이 없는데도 가끔 좋은 차 뭐가 나왔나? 저 차는 얼마나 하지? 검색하는 걸 보면 차는 이동수단 외에 다른 무엇이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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