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실체를 모르는 것에서 누가 벌던 잃던 신경쓰지 않는 것이 항상 좋습니다.
가장 위험한 건 모르면서 끼어드는 것이지요. 주로 옆에서 부채질 하는 것에 넘어가 판돈을 키워주는 역할이 되어버립니다.
잉여 자금으로 투자가 되었을 때 실제로 산업이나 생산력에 도움이 되는 투자는 솔직히 주식 말고는 없습니다. 그것조차 '모르는데 테마주'라서 사면 당할 뿐이기만 하죠.
아니면 금리 인상 타이밍을 놓치거나 :(
자고로 항상 최고의 거짓말은 '가만히 있으면 돈을 버리는 짓이야 어딘가에는 무조건 투자해야 해' 입니다. 알고 투자하면 괜찮겠지만 모르고 투자하는 건 '더 버리는' 짓인데, 부추김 당하는 분들은 항상 더 모르고 있거든요. :(
그리고 소설이라면, 저는 애초에 저런 트릭 없이 승승장구하는 스타일의 소설을 싫어하지만 제가 써도 현대 시대를 배경으로 회귀 계열을 쓴다면 코인 투자를 당연하다는 듯 할겁니다. 세상에, 실제로 발생한 사실과 싸울 수는 없잖아요? 이걸 피하려면 주인공에게 의도적으로 코인을 사면 안될 이유를 줘야 하죠. 도덕적 고결함이 되기 쉬운데, 그건 또 요즘 추세에 안맞을테니......
#문피아는_태그를_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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