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다가 음식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돈을 받고 합당한 음식을 제공해야 하는 식당에게 책임이 있으니 당연히 환불해줘야 합니다.
그게 상식이니까요.
그런데 식당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음식이 식으면서 짠맛이 강해지니 결국 못 먹겠더라와 같은 경우, ‘음식이 맛 없으니 이젠 안와야지.’ 라는 반응이 보통 아닌가요?
대부분의 음식을 먹은 뒤 ‘내가 원했던 맛이 아니니 환불해 주세요.’ 라고 하는 게 과연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인지?
본인이 생각하기엔 이번 경우가 '벌레가 나온 경우' 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음식이 맛이 없어진 경우' 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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