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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참 이상하게 반응하시네요. 어디서 본 그대로 믿고 계시는거죠. 5살 소년을 가리키는게 아니라는 인터뷰가 분명히 있는데, 어디서 본 내용만 가지고 믿고 말씀하시는데, 참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면에서 비판 받을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제제를 직접 가리키는게 아니라 그 캐릭터가 갖는 특성이 그렇다는 말이었습니다.
화가 나고 불쾌하다고 이것저것 다 내가 보고픈 대로만 보고 맘대로 다 말해도 되는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앨범표지 및 몇몇 비판받을 부분은 있어도 작곡의도에 대한 인터뷰쯤은 보시고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말해도 굳이 5살 소년을 섹시하다고 표현했다고 믿고 싶은 그 심리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어음. 윗 댓글을 달게 된 계기가 뭐랄까..
sns상에서 표현의자유를 거론한 몇몇사람들의 논리는 '제제'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달리 해석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이거든요. 이것엔 저또한 공감하고있고, 노래가사도 일정부분 의혹이 생길수는 있지만, 단정하기엔 어렵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그랬던 생각이 바뀌게 된 이유가 '그렇게 보게끔 만들어놓고, 그렇게 보니 아니라고 한다' 라는 글을 접하고 난 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의 뮤비, 타이틀을 모아놓은 사진,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티저영상들을 보고나니 이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그러한 의혹들에서 완벽히 자유로울 수 있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제제'라는 노래를 평가하는 시선이 부당하다 말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앨범이 그 자체로 비난을 받기에 적합하게끔 만들어졌고, 그 촉매가 제제라는 노래이다. 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리고 제제라는 노래 자체로써는 표현의 자유를 말하는 이들의 논리에 공감하기때문에 위의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기 힘든 일이고, 그렇지만 별개로 판단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서요.
아래 작성글에 '양측 다 이해한다' 라고 썼던 이유기도 하구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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