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해명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가사의 의미를 알고 전략적으로 이용하려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이해고 뭐고 없이 가사 단어 몇가지만 차용해서 소품을 만들고, 표지를 그리고 하는 한단계 낮은 접근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즉, 별 생각 없이 접근한게 맞고, 그만큼 생각이 짧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로엔에 고수는 없는 모양이로군요. 그리고 어파치 소속사차원에서 나올 수 있는 해명은 이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게 현실이죠. 썩 좋은 해명은 아니고, 결국 아이유에게도 좋은 일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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