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료작은 모두 제외했습니다.
또한 전 작품을 전수조사 한게 아니라 베스트 목록의 작품만 대상으로 하였기에 베스트 목록에 없는 작품은 빠져있습니다.(장르에 따라 최소1개에서 최대110개 작품) 또한 한달 이내의 연중작 역시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연중을 하다가 다시 복귀한 작품도 적지않은 경우가 있었는데 역시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조건을 모두 제하고 나니 말씀하신 것처럼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확인해보니 작품제목과 작가명은 동일한데 부제가 다르고 프롤로그 역시 다르더군요. 심지어 주인공 이름이 척준경인데 한쪽은 척이라고 부르고 한쪽은 준경이라고 부르네요.
옆동네에서 해당 작품을 확인해보니 수위가 높다는 댓글이 많더군요.
추측컨대 이런저런 제약이 싫어서 옆동네에서만 연재중인 것 같아보입니다. 문피아는 45편까지 올린 상태고 옆동네는 최근에 51편까지 올린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송현우, 무영자 두분공동집필하던 유니크의 경우, 작가의 말에서 연재늦어지는 이유가 출판사의 고료미지급에 때문에 그렇다는것으로기억합니다. 그이후 송현우님은 라온에서 매니지먼트위주로 활동하시고 있는걸로보이고, 무영자님은 다른 플랫폼에서 새로운 작품 연재하시고 계신걸로보아, 아마 작품이 엎어졌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두분다 완결낸 경험있으신분들이고 글 완결도 괜찮은편이라 이런일이 일어난게 안타깝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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