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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월드 이벤투스 얘기하는 거 맞나요?? 작가 사상이 소설에 반영되었다는 건 동의하는데 밑 댓글 예시가... 친일파니 조두순이니... 그 정도로 심한 글인가요?ㅋㅋㅋ 평상시 올라왔다면 진지하게 생각했겠지만 이건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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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들 몇 개 배우셨구나.
저도 논리의 비약 좋아하는데요, 어디 한 번 해보겠습니다.
작가와 작품은 별개일수 없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비난과 더불어 작가와, 타 독자들을 싸잡아 비난하는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하시네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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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작품은 별개지만, 작가가 주인공의 행동을 설명하는 건 또다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전작의 주인공과 현작의 주인공의 행동과 성격이 완전 정반대에 위치해 있거든요.

글로 설득해야 한다는 말은 동의하지만, 변론 정도는 작가가 주인공의 입장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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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되었든 지금 작가의 반응은 글쎄요.. 누가 뭐라고 하던 작가는 글로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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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작품의 관계라..... 별개라고 볼 수는 없겠죠. 저는 연결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둘을 연관지어 판단하려면 그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가능하겠죠?? 그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작가와 작품을 연결지어 평가하는건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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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여기 올라오는 게시글들이 글쓴이의 인성을 반영하는 것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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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지글 볍신같다고 왜 1위하는지 모르겟닥ᆞㄷ 까고있는데 인간적으로 빡칠듯 글로만 말하라니 작ㅇ가도 엄연한 사람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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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글로 보여준다는 말에 웃고갑니다.
작가는 기계지 사람이 아닌가보군요. 해명할 가치도 못느끼죠?
작가는 글로'만' 모든걸 표현 할 수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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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역시 반론을 제기할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현명한 전략은 아니라 보여지며 백락님 역시 그런 뉘앙스로 댓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작가랑 독자랑 공개게시판에서 배틀벌인걸로 작가쪽이 이득을 본 건 표절문제에 대한 반론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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