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안경태입니다.
2015년 10월 29일 SBS8시뉴스 '만 원 짝퉁 '30배 뻥튀기' 120만 원 명품으로'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41431
진짜 제품이라면 1조 4천억 원어치나 되는 가짜 명품을 중국으로부터 들여와서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4만 원짜리 가짜 안경테를 무려 30배나 뻥튀기해 120만 원에 팔았습니다.
……
전문가가 자세히 봐도 진품 가품을 구분하기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기홍/짝퉁 감별 업체 대표 : 햇빛에 비춰봤을 때 굴곡이 없는 상태, 연결부위의 정교함 뭐 이 정도로 구분해야 하지만 선글라스 같은 경우는 대체로 플라스틱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4만 원짜리 안경테는 원가의 30배인 120만 원에 팔려나가기도 했습니다.
저런 걸 물타기로 보는군요. 님과 나는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첫 글에서 짝퉁이야기를 하니 다른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가방이면 구분 할 수 있다'고 했고, 그 어투나 방식도 공격적이지도, 결례를 범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 사람이 가방 언급뿐 아니라 아무 언급이 없으니 '혹 이런 물건이면 이렇다' 이야기 한 것이 원글 쓴 약관준수님을 공격한 것으로 보이거나 물타기로 생각됩니까? 그래서 그런 댓글 단 사람들이 들마님 보기에 무례하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판단합니까? 그러니까 저 정도 의견 표시도 문제가 있다는 겁니까?
그렇다면 더 할 말 없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과 인식이 다르니까요. 다만 나는 원글 쓴 분도, 가방 등으로 댓글 단 분들도 크게 결례를 범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이것 역시 내 생각에 불과하므로 들마님 판단에 더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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