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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3 17:26
    No. 1

    정원파티가 시작할 때에는 다 같이 0번.... 아닙니닷.
    어쨌든 제 계산 결과의 답은.... 0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3 17:30
    No. 2

    약간 수정했습니다. 0번은 오답.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3 17:33
    No. 3

    언젠가 풀이과정을 댓글로 올려주시길.... 모르겠당. 나중에 들러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3 17:54
    No. 4

    일단 9명이 각기 다른 숫자를 말했고, 1명의 사람이 했을 수 있는 악수의 최대숫자는 8번입니다. 자기 자신과 악수를 할 순 없고, 자기의 배우자하고도 할 수는 없으니, 남는 사람은 8명밖에 없잖아요. 그럼 총 9명이 8에서부터 시작해 9개의 다른 숫자를 말하기 위해선 9명의 사람이 각기 8, 7, 6, 5, 4, 3, 2, 1, 0번의 악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첫번째 사람은 자기 자신과 자기 배우자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하고 악수를 해야합니다. 즉, 첫번째 커플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소한 1번의 악수를 해야만 한다는거죠. 그렇다면 첫번째 사람의 배우자가 0번의 악수를 한 사람이 됩니다.

    두번째 사람은 자기 자신, 자신의 배우자, 그리고 첫번째 사람의 배우자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와 악수를 해야하고, 자연스레 그 사람의 배우자는 1번의 악수를 한 사람이 됩니다.

    이 패턴은 이렇게 무한히 반복됩니다. (8, 0), (7, 1), (6, 2), (5, 3), (4, 4). 그런데 이 10명의 사람중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각기 다른 숫자를 말해야만합니다. 만약 8번의 악수를 한 사람이 김씨라면, 4번의 악수를 한 사람이 2명 있게 됩니다. 모순인거죠. 결국 김씨는 4번의 악수를 한 사람이여야만하고, 김씨의 배우자는 자연스레 4번의 악수를 한 사람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3 18:40
    No. 5

    첫 번째 사람이 나머지 모두와 악수를 해야만 한다는 내용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저냥 추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3 19:21
    No. 6

    시작점인거죠. 일단 9명중 한명은 악수를 8번 했습니다. 8번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한명 존재한다는건 알아요. 그럼 그 사람은 나머지 모두와 악수를 해야만하고, 그렇다면 그 가상의 사람을 첫번째 시작점으로 놓고 거기서부터 귀납적으로 추론해나갈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3 19:38
    No. 7

    아하. 가정이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3 17:29
    No. 8
  • 작성자
    Lv.73 swindler
    작성일
    15.10.23 17:38
    No. 9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23 17:45
    No. 10

    4번이겠네요...

    0,8
    1,7
    2,6
    3,5
    4,4

    중복 가능한 사람은 나 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3 17:46
    No. 11

    오오 정답!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23 17:47
    No. 12

    자, 선물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3 17:54
    No. 13

    제 넘치는듯한 사랑... ㅈ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23 18:03
    No. 14

    그 사랑 이미 받았는데, 뭘 또 받아욧!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3 18:04
    No. 15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0.23 19:16
    No. 16

    이거 고딩때 확률하면서 하지 않나요? 패턴내는 것까지는 했던 거 같네요 그래서 총 몇 번 악수하냐 경우의 수가 어떻게 되냐 솰라솰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3 19:22
    No. 17

    아 레알요? 몰랐네요. 오늘 처음 들어보는 문제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0.23 20:03
    No. 18

    08 17 26 35 44 식으로 하는 것까진 다 배우고요. 44를 찾아내냐 마냐의 문제죠. 근데 뭐 저렇게 다 내놨으면 못찾기가 더 힘들테니...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10.24 04:44
    No. 19

    ㅇㅁㅇ..... 이해가 안되네요. 8번 악수 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배우자만 0회가 가능해지는 거 외엔 전부 무작위 아닌가요? 1,2번 규칙만으론 누가 몇 번 악수를 했는 지 특정 지을 수 없어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10.24 05:25
    No. 20

    그림 그려서까지 해봤는데 답은 나오는데 왜 이렇게 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음.
    그림으로 만드는 건 의외로 간단하네요. 이거 식은 어떻게 만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4 10:52
    No. 21

    이런식의 논리는 좀 간략화하면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2쌍의 커플이 있고 그중 3명이 각기 3개의 다른 숫자를 말했다고 합시다. 그럼 2, 1, 0이겠죠? 이 3명중 한명은 반드시 악수를 2번 했어야합니다. 누군진 모르지만, 존재한다는건 알아요. 그럼 그 가상의 A를 시작점으로 삼아 그 A가 악수를 2번 했다고 가정합시다. 그 후 거기서부터 계속 논리를 확장시켜나가는거에요. A가 악수를 2번 했다면 악수를 한번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은 A의 배우자밖에 없습니다. 그럼 2번째 커플은 A를 제외하고는 아무하고도 악수를 나눌 수 없으니, 둘다 악수를 한번만 한게 됩니다. 그리고 3명의 사람이 각기 3개의 다른 숫자를 말했으니 두번째 커플이 김씨-박씨 커플일 수 밖에 없게 되죠. 만약 김씨가 A라면 나머지 3명은 0, 1, 1, 을 말했을겁니다. 만약 김씨가 A의 배우자라면 나머지 3명은 3, 1, 1,을 말했을겁니다.

    그 후 이 논리를 계속 확장시켜나가면 됩니다. 이번엔 3쌍이 있었다 가정합시다.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이 5개의 각기 다른 숫자를 말했다면 이번엔 4, 3, 2, 1, 0이겠죠. 악수를 4번한 사람이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존재한다는건 압니다. 그럼 다시 그 가상의 A씨로부터 시작을 해서 논리를 이어나갑니다. 가상의 A씨는 자기 자신과 자기 배우자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하고 악수를 해야만하니, A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악수를 최소한 한번씩은 한게 됩니다. 그럼 A씨의 배우자만이 악수를 한번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번째 사람으로 넘어가봅시다. 저희는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중에 한명이 악수를 3번 했다는걸 압니다. 그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이 존재한다는건 알아요. 그럼 그 사람을 B씨라 가정하고, 다시 논리를 이어나가면 됩니다. B씨는 A씨의 배우자하고 악수를 할 수 없고(왜냐면 A씨의 배우자하고 악수를 할 경우 그 배우자는 악수를 한번 한게 되니까요, 한번도 하지 않은게 아니라)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의 배우자하고도 악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럼 B씨는 나머지 모두하고 악수를 해야만하죠. 그럼 남은 사람들은 악수를 최소한 2번씩은 한게 됩니다. A씨하고 악수를 했고, B씨하고도 악수를 했으니까요. 그렇다면 B씨의 배우자만이 악수를 한번만 할 수 있게 됩니다. 3번째 커플은 그럼 악수를 2번씩 한게 되고, 뭐 그게 김씨네 커플일 수 밖에 없게 되죠.

    이 논리퍼즐은 이런식으로 귀납적인 구조를 지닙니다. 즉, 동일한 패턴이 무한히 계속 반복되는거죠. 핵심은, A와 B가 누군지는 몰라도 존재한다는걸 알기에 논리구조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옥상유령
    작성일
    15.10.24 10:17
    No. 22

    문과입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하기 싫어요! 헤헤 추리 소설 좋아하는데 저중에 동성애 남자의 비밀 배우자, 레즈비언의 비밀배우자, 바람 피우던 사람이 사실상 1회 추가 등등의 변수는 없나요. 아 뜬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4 10:52
    No. 23

    계산은 아니고 논리적 추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옥상유령
    작성일
    15.10.25 08:24
    No. 24

    흠...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형태이긴 한데, 웃자고 이야기한 것에 단어 꼬집어가며 정색하는 분들이 있어요. 교육이 목적이라면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정확한 것을 좋아하시니 저도 말씀드릴게요. 논리적 ' 추론' 이 아니고 ' 추리 ' 입니다. 같은 뜻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의미는 달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5.10.25 10:02
    No. 25

    1. 단어 꼬집어가며 정색한게 아니라, 오류가 보여서 지적한겁니다.웃자고 이야기한거던 아니던간에요. 님은 계산을 싫어하신다 말하셨고, 저는 이 문제는 계산에 대한게 아니라고 답해드린겁니다.

    2. 논리적 추론은 논리학의 logical deduction을 한글로 번역한 말이고, 논리학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이 문제는 그 논리적 추론에 관한 것이기에 저는 논리적 추론이라고 답한 것 뿐입니다. 추리라 부르고 싶으시다면 추리라 부르세요. 그렇다고 제가 추론이라 부른것에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옥상유령
    작성일
    15.10.26 04:04
    No. 26

    문제에 상황을 제시하고 ' 4번만을 하게 되었다. 왜일까? ' 라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 그렇다면 추론을 하는 접근법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 몇번일까? ' 라고 했기 때문에 간략화, 도식화, 기호화 등 여러가지 접근을 하게 되지요. 수학적 접근을 저 역시 생각해 내었고, 그것을 ' 계산 ' 이라는 단어로 중의적 표현을 했습니다. 중의적 표현을 했다고 해서 오류는 아닐 뿐더러 게다가 문제를 접한 사람의 자유로운 접근법 또한 오류라고 지적하는 것도 ' 교육이 목적이 아닌 한 ' 타당하지 않습니다.

    전 답을 말한 것이 아니라 접근법을 이야기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가 ' 계산 ' 이라는 접근법을 언급한 것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수학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논리적 추론? (추리임.)으로 접근을 해야만 답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님의 오류지적의 내용은 바뀌어야 했겠지요.

    ' 계산 ' 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추론만 해보세요.

    이렇게 말이지요. 그렇다면 저는 아무 반박도, 개인적인 싫어함도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생각이 깊으신 분인 것은 알겠습니다만, ' 이 문제는 논리적 추론에 관한 것입니다. ' 라는 사실에 너무 얽매여있으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말했듯이 ' 몇번일까? ' 하는 질문이었기 때문에 접근법은 다양합니다. 님도, 저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어떤 이는 정확한 답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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