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피아 결제 페이팔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거 말고는 다 막혔거든요. 평소에 하는 게임도 없는데 윈도 정품 사긴 아깝고 복돌 쓰는건 안내켜서 리눅스 씁니다. 개발할때 편하기도 하고.
페이팔로 결제하려면 문피아 결제페이지에서 클릭 다섯번만 하면 됩니다. 코인선택, 페이팔 선택, 결제, 확인, 확인.
UX(고객 경험) 분석할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구매가 이루어지는 과정 구간별 이탈율입니다. 추천화면, 제품페이지, 장바구니, 결제화면, 등등 각 구간별로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않고 창을 닫아버리느냐 하는 거죠. 짐작하시겠지만 이거 5%만 넘어도 회사로서는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그런데 통계상으로 결제 페이지에서 평균 이탈율이 30%에 달한다고 하더군요.
문피아는 영리기업입니다. "돈 내기 싫으면 내지 마." 아마 문피아에서 가장 보기 싫은 댓글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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