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강한 맛과 은은한 맛이 있죠. 해물탕을 만들어 먹을 때 가장 강한 맛 중 하나는 꽃게입니다. 그럼 바지락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은은한 풍미를 더하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원한 맛을 내게 해준다고 봅니다. 아마 맹물맛이라 느낀것은 시원한 맛이 드러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간이 되어 있어야 더 시원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멸치다시다에는 간이 되어 있죠.
비교를 해보시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멸치다시다를 먼저 넣고....두개로 나눠서 하나엔 바지락을 더 넣어보고, 다른 하나엔 안 넣고 끓여 보는 것이죠. 제 생각엔 바지락을 넣은 국물맛이 더 시원하고 깔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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