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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18 01:08
    No. 1

    칼국수 육수로 쓰기엔 닭국물이 만들기도, 맛도 좋고...
    멸치와 다시마 육수가 다진마늘을 충분히 넣으면 그런대로 맛이 납니다.
    잘 숙성된 김치가 있다면 김치칼국수도 투입하는 리소스 대비 결과가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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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5.10.18 01:54
    No. 2

    바지락이 시기에 따라서 맛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요. 한 번 진짜 맛있는 바지락을 사본 적이 있는데 국 끓이면서 너덧개만 넣어도 조미료가 필요 없었어요. 그런데 몇 달 있다 다시 같은 가게에서 바지락을 샀는데 냄비 바닥에 가득 깔아놔도 맹맹.....
    그냥 최고는 버섯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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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8 09:04
    No. 3

    강한 맛과 은은한 맛이 있죠. 해물탕을 만들어 먹을 때 가장 강한 맛 중 하나는 꽃게입니다. 그럼 바지락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은은한 풍미를 더하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원한 맛을 내게 해준다고 봅니다. 아마 맹물맛이라 느낀것은 시원한 맛이 드러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간이 되어 있어야 더 시원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멸치다시다에는 간이 되어 있죠.

    비교를 해보시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멸치다시다를 먼저 넣고....두개로 나눠서 하나엔 바지락을 더 넣어보고, 다른 하나엔 안 넣고 끓여 보는 것이죠. 제 생각엔 바지락을 넣은 국물맛이 더 시원하고 깔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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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성공(星空)
    작성일
    15.10.18 09:50
    No. 4

    으 바지락 먹고 싶네요.
    좋은 바지락을 손질해서 여기에다가 소금간만 살짝하고 다른거 없이 파만 좀 뭉텅뭉텅 썰어넣어 끓이면...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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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12:56
    No. 5

    바지락 칼국수에도 다시다 넣으면 맛있죠. 옛날에 티비 프로그램인가에서 셰프가 조개에는 천연 msg가 있어서 따로 조미료가 필요없다고....했었는데, 셰프말이 잘못된건지 제 손이 잘못한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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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성공(星空)
    작성일
    15.10.18 14:57
    No. 6

    맞습니다. 글루탐산나트륨은 1900년대 초반 일본의 이케다 키쿠나에씨가 다시마에서 추출했죠. 그 후 추출법을 쓰다가(이때는 비쌌습니다) 그 후 기술의 발전으로 발효법을 발견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MSG는 화학이 아닌 쌀, 타피오카,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얻은 발효 식품이라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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