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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5.10.19 14:31
    No. 1

    그런식의 로드킬 고기를 사료로 쓸리가요. 공급이 불안정해서 단가가 더 나옵니다.
    고양이 먹는 동네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9 14:35
    No. 2

    모르겠네요. 근데 미국 칼럼에서는 한 해에 100만톤 정도 되는 개와 고양이 사체가 나온다고 하고 그것들을 그렇게 쓴다고도 하더라고요.

    칼럼이라 정확히 모르겠네요 근거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다만 그걸 읽고 충격을 받아서 검색을 해봤었거든요. 그래서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5.10.19 14:37
    No. 3

    차라리 사슴 로드킬을 집으로 가져가서 먹는건 많이 들어봤습니다만,
    개나 고양이 로드킬로 사료만든다는건 처음들어보네요. 그런 업체 있으면 PDA가 박살낼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9 14:46
    No. 4

    http://www.examiner.com/article/dog-food-your-dog-is-likely-eating-dogs-cats-roadkill-drugs-and-plastic

    음 구글링 해보니까 뜨는건 있네요. 이런 류의 칼럼에서 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늦두더지
    작성일
    15.10.19 15:06
    No. 5

    미국 전역에서 그 사체 모으는 비용이 더 나올껍니다. 100만톤 많아보이지만 사료량은 비교도 안되게 많이 들어가요. 솔직히 흥미끌려고 과장되게 꾸며낸 소리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5.10.19 14:33
    No. 6

    그리고 한국도 약용으로 고양이를 고와먹은 기록이 있긴 하네요. 요즘도 먹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19 14:39
    No. 7

    허리에 좋다고 민간요법 중에 고양이를 먹는 풍습이 있긴 했습니다. 지금도 어르신들 중에 허리 안 좋을 땐 고양이 쪄먹니 마니 하시는 얘기가 간간히 나오기도 하지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10.19 14:41
    No. 8

    중국에선 먹는걸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0.19 14:57
    No. 9

    고양이를 고아 먹으면 어디에 좋단 얘기도 있죠. 먹습니다 고양이도...
    중국은 요리 있는 걸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5.10.19 14:57
    No. 10

    배고프면 먼들 못 먹었겠습니까?
    서양에도 레시피가 있었고
    다만 지금은 법률로 제한 받아서 사장된 것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10.19 15:01
    No. 11

    고양이는
    특이한 성격 때문에 음식으로서의 성격이 갈립니다.

    먹는곳은 당연히 있습니다.
    보블 전쟁당시 프랑스는
    프러시아에 포위당하면서 도시에 고양이 씨가 말랐다고 합니다.
    스위스에서도 많지 않지만 즐기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 아시아 에서는 보통 고양이를 영물이라고 하죠.
    약용이나 종교, 주술적인 효과 때문에 먹지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있습니다.
    주로 유럽에서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먹습니다.
    다만 많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10.19 15:04
    No. 12

    바람의 나라에 '고양이 고기'있지 않나요?? (뭐 거긴 오만가지 고기가 다 나오니...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雲漢
    작성일
    15.10.19 15:14
    No. 13

    고양이는 스위스에서 성탄절 특식으로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개고기도 즐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로봇타자기
    작성일
    15.10.19 15:29
    No. 14

    나비탕이라는 단어가 있는 걸로 봐서는 좀 먹었던 것 같긴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밥통
    작성일
    15.10.19 15:44
    No. 15

    지방으로 내려 오시면 많습니다 물론 대 놓고 팔진 않습니다 그리고 대 놓고 파는곳은 맛도 더럽게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티타
    작성일
    15.10.19 15:44
    No. 16

    맛이 없습니다. 살도 없구요. 식용의 가치가 좀 떨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10.19 16:16
    No. 17

    닭고기 맛이라던데... 식용으로 안쓰는 이유는 단가가 안맞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5.10.19 20:14
    No. 18

    닭고기 비슷하긴 한데 우리가 지금 먹는 영계나 치킨 같은 닭이 아니고요. 5년 이상된 질긴 토종닭? 몇십년전이라서 기억이 가물한데 시골에 사신 할머니께서 아주 푹 고아 드셨던 기억이 납니다. 전 냄새 때문에 한입도 못 먹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보헤미아.
    작성일
    15.10.19 18:20
    No. 19

    예전에 아손 그랩스트가 1900년대에 조선땅을 여행하다가 일본 장교랑 같이 일본여관에서 묵고 아침으로 달콤한 맛이 나는 고기를 맛있게 먹고는 이게 뭐냐고 하니까 네코라는 말을 들었고 그는 먹을 것을 다 토했다는 군요. 이건 일본음식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만, 아주 안 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10.19 18:50
    No. 20

    아프리카의 가봉에선 먹던데요. 집고양이가 산책 나갔다가 없어지면 로드킬이 아니라 잡아먹혔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뭐 아프리카에선 박쥐 원숭이 등 다 먹으니까 그다지 신기할 것도 없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19 18:53
    No. 21

    야생 살쾡이 잡아먹었다가 사스 걸린 중국 애들도 있습니다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후끈이
    작성일
    15.10.19 19:25
    No. 22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건강원 몇 곳이 모여있는데, 창문에 적혀있길, 개 염소 고양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윤도사
    작성일
    15.10.19 19:55
    No. 23

    이전 유행했던 사스의 원인이 중국 광동성의 사향고향이라는 역학 조사 결과가 있었죠.
    사향 고양이를 요리하는 요리사가 먼저 걸리고, 그 환자를 진료한 의사가 걸리고, 그 의사가 홍콩의 학회에 참석해 같은 호텔에 묵은 숙박백을 모조리 감염시키고.

    그 이야기를 봤을 때 중국에선 먹긴 먹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중적인 음식은 아닌 것 같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10.20 00:16
    No. 24

    지금도 국내에서 약으로 먹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인 건 아니죠. 세대가 바뀔 수록 더 그런 경향이 될 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5.10.20 19:31
    No. 25

    뼈에 좋다고 하는 속설이 있습니다. 도시괴담으로 토끼탕에 고양이가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죠. 주변에 뼈가 안좋아서 고양이 드신분이 계신데요. 먹고난후 일년동안 몸에 비릿한 냄새가 나는거 같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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