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 제가 알기로는 살짝 다른 사실이 있습니다. 성매매의 영향으로 호주에서 여성들이 움츠려 들수도 있다고 적으셨지만 사실 호주는 세계에서 여성인권이 가장 높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호주의 옆동네인 뉴질랜드는 굉장히 유명하고 호주 또한 같습니다. 부부중 남편이 친자확인을 하고 싶을때 여성쪽의 허락이 있어야만 검사를 진행할수 있고 이혼시에는 본인의 친자가 아니어도 양육비를 지급해주어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여자애들이 무리지어 남자애들을 괴롭히고 남자애들은 기가죽어 지냅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성비가 불균형합니다.
성인 남성들이 해외로 취업을 하고 모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여러모로 봤을때 성매매의 영향으로 호주의 여성인권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가정은 현상황과 맞지 않는것 같네요
"학교에서는 여자애들이 무리지어 남자애들을 괴롭히고 남자애들은 기가죽어 지냅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성비가 불균형합니다.
성인 남성들이 해외로 취업을 하고 모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런 건 도대체 누가 퍼뜨리는지 모르겠네요 -_- 최근 들어 호주에서 대두된 이슈가 남녀 급여 불균형과 매년 늘어나는 가정폭력사건인데, 마치 호주에서 여성 파워가 남성을 압도하는 것처럼 적으셨네요. 호주/NZ의 여성 인권이 세계 전체와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준임은 이의가 없지만, 댓글의 내용은 심히 왜곡되고 근거도 불분명합니다.
성매매한 여자를 더 불쌍하게 여긴다고요? 아직도 주변 시선이 무서워서 성폭행 신고도 못하는데? 심지어 미국에서도 할리우드스타가 성폭행 당했었지만 주변 시선이 무서웠다고 하죠.. 아무리 겉으로 불쌍하다 말해도 진짜로 친하게 다가오는 사람 별로 없을 겁니다 손가락질했으면 손가락질하지..
성매매에서 여자들이 불쌍하다 말했던 것들도 생계나 빚 때문에 몸 판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요샌 명품들려구 한다는 말까지 나오잖아요. 차라리 합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너무 음지에 있는데다가 단속을 해도 단속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합법하고 이용기록이 남아서 본인만 열람이 되는 식이었으면 좋겠네요 결혼 전에 확인 좀 하게...
정부가 세금으로 매춘 종사자들 의료제도 마련과 시설에 투자하고 치안 등을 더 보강할 거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최하류로 생각하는 매춘부 ( 호스트가 성행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성 남성 둘다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를 위해서 세금 갖다붓는 걸 국민이 찬성할 거 같지도 않구요. 결국 합법화되면 예전 미아리나 588 같은 집창촌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성범죄가 매춘업 종사자 대상으로 더 높아지면 높아지지 낮아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 업종 종사자를 촤하류 인간으로 보고 마구 무시하고 쉽게 여길텐데 스트레스 푸는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기 더 쉬울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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