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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3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0.17 20:23
    No. 1

    상대적으로 야구에 비해 농구가 비인기 종목이니까 그만큼 돈이 잘 구르는거죠 뭐...간단한 사실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0:23
    No. 2

    심지어 야구 스토브리그 때 댓글이 전부 "거품 심하다" 이랬는데요? 박동희 기자도 연봉거품 심하고 빈익빈부익부 심하다고 기사까지 썼어요. 근데도 농구가 거품이 더 심하다고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5.10.17 20:25
    No. 3

    그래서 농구가 야구보다 인기가 많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5.10.17 20:26
    No. 4

    애초에 프로스포츠에서 받는 돈은 실력에 비례하겠지만 그 판의 크기는 인기에 비례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0:29
    No. 5

    판의 크기=거품 이겁니까? 판의 크기가 크든 작든 실력에 어울리지 않는 돈이 거품입니다.

    포인트를 잘못잡으시는데, 농구도 야구도 거품이란 게 있겠지만 야구보다 농구가 적어요. 애초에 판이 크다고 인정하셨잖아요? 그럼 거기서 거품도 더 크다는게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0.17 20:41
    No. 6

    농구에서 거품으로 10억 챙기는 거랑 야구에서 거품으로 10억 챙기는 거랑은 명백히 다르다고 보는데요. 문제는 거품이라 하더라도 그 판에서 어느 정도의 거품으로 통하느냐, 그거 같습니다. 그리고 되게 글이 편향적이네요. 님이 다른 분에게서 농구가 거품이란 말 들으셨으면 그 분에게 따지면 되지, 야구팬들 싸잡아서 기분 나쁘게 이런 글 올리시는 거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아, 그리고 전 구기종목은 안 보고 격투기만 보는 사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5.10.17 20:42
    No. 7

    다른소리지만 그레인키 데려와서 최동원처럼 굴리면 우승할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7 20:44
    No. 8

    크 김주찬 실력 타령이라... 한국야구에서 팀딩 25인, 거기에 야수 13명으로 치면 130인. 한국에서 야구 제일 잘하는 걸로 130등 안에 들어가는 김주찬의 계약을 논하시네요.
    잘나가는 변호사들 사업가들 연봉 100억씩 타가는 것도 까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0:54
    No. 9

    한국을 근거로 하시면 한국에서 농구 no.1이었던 사람도 8억 3천이 한계입니다. 그 돈이 최고연봉이니까요.

    리그 내에서의 지배력을 따진 겁니다. 김주찬이 저보다 야구 잘합니다. 근데 선수들 사이에서 지배력이 어마어마합니까? 독보적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7 23:03
    No. 10

    야구로 말한거 아닌데요. 잊혀진계절님의 업계내에서의 입지보다 몇십 몇백배는 더 뛰어나겠죠. 김주찬 정도면 한국내에서는 준수하죠. 메이저에서 선수를 구분할때 면전급, 올스타급, 주전급, 서브급으로 나누는데 김주찬이면 주전 혹은 그 이상이죠. 부언이 필요한가요? 한국내에서 130등 이내에 해당하는 선수가 많은 돈을 받는다는걸 이해못하는게 저는 오히려 이해가 안되네요. 점점 프로시장은 커질겁니다. 옆에서 부러워하고 계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농구를 자꾸 가져다 대는데, 왜 자꾸 다른 판을 가져다 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그러면 메이저리그 계약 디밀면서 주전이 저정도면 헐값이다 라고 주장하면 되는 부분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10.17 20:57
    No. 11

    거품이 낄수밖에 없죠 프로야구는 독점적 광고시장에 가깝죠 잘은 모르는데 현대의 진입은 거의전면전이었고 넥센의 생존이나 올해 중반한화가 이글스를 통해얻은 이미지 개선 대단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5.10.17 22:13
    No. 12

    맞죠. 한화하고 롯데도 그렇고 야구팬들 덕분에 이미지 겁나좋아졌는데 그거 비용이 얼마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5.10.17 21:26
    No. 13

    와~~ 야구단 프런트하시면 잘하시겠네.. 완전 초 이성적 초 경제적이시다.. 와우,,엄청나다.. 어느종목 어느 프런트해도 성공하실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2:18
    No. 14

    프런트를 잘하겠다는 소린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야구가 김주찬을 기준으로 이상한 연봉 테이블 기준이 생긴 건 맞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관한 기사들이 막 터져나왔잖아요. 지금은 시장이 그렇게 형성이 되어서 낮아질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말이에요.

    95년도인가 조던에게 불스가 상징적인 연봉을 주려고 3천 300만 달러인가? 1년에 안겨준 적이 있어요. 왜냐면 조던의 포스와 실력에 비해 연봉이 적었었거든요. 구단에서 먼저 지갑을 풀어서 안겨줬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연봉이 3천300만 달러 이상인 사람이 없었어요.
    왜냐면 "조던" 이니까요.

    근데 야구는 "어 김주찬? 내가 더 잘하는 거 같은데? 그럼 나도 이정도 받을 수 있지 않나?" 하면서 인플레가 일어났어요. 박한이가 28억 받았는데 착한이라는 별명까지 생길정도로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스크류빠
    작성일
    15.10.17 21:27
    No. 15

    왠지 그레인키오면 꼴찌도 우승 할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5.10.17 21:32
    No. 16

    그냥 좋아하는 스포츠만 보세요 콜로세움 세울려고 하지마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순풍순
    작성일
    15.10.17 22:39
    No. 17

    팬덤도 무시못하죠 농구시장은 바닥이고 야구는 새구단이 창단될정도니 인구비례 프로팀이 많은편인지라 더욱 그렇습니다
    야구 거품 인정하지만 사는팀이 있으니 가격이 책정되죠 농구는사는팀이 있는지가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2:54
    No. 18

    농구는 사는 팀이 없죠. 전자랜드도 망해가는데 겨우 유지되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예성
    작성일
    15.10.17 22:46
    No. 19

    연봉 판 커지기 시작한 건 김주찬이 아니라 이택근부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7 23:05
    No. 20

    인정... 하지만 그로 인해 넥센이 얻은 것도 결코 적지는 않죠. 누가 시작이었든 간에 필연적인 수순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기폭제였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3:22
    No. 21

    언젠가는 100억 시대가 올 것이었지만 그게 인위적으로 왔다는 점에서 거품이라는 말이 나온다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기폭제가 이택근인지 김주찬인지 모르겠지만 기폭제로 인해 선수들의 눈이 높아졌고 연봉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근데 그 기폭제 이전이라면 30억이면 되었을 법한 선수가 60억을 받는다면 그게 거품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05
    No. 22

    대답을 못하시네요. 기폭제라는 것이 자연적인 상승흐름이 아니라는 것 동의하시죠?

    그리고 그 결과 그 연봉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도 인정하시죠?

    저는 실력에 맞는 연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용하고 있는 사람도 제가 평가하기로 3600짜리라서 3600을 줘요. 조던처럼 실력이 있다면 시대를 뛰어넘는 돈을 받아도 뭐라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김주찬요? 야구 잘하는 거 압니다. 근데 과연 그 선수가 60억짜리일까? 라고 묻는다면 "그렇다"라고 확실히 대답하실 수 있나요? 강민호 75억 윤석민 90억도요?

    아무리 필연적인 흐름이라고 해도 그 흐름이 불과 몇 년 사이에 슝 하고 나타나서 바뀔 수는 없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0:35
    No. 23

    뜬금없이 이상한 댓글달고는 대답못하네 내가이김 ㅋ 이러고 정신승리하고 계시네요. 그쪽처럼 시간이 넘쳐나는게 아니라서 이십사시간 정담만 쳐다보고 있지는 않아서 답변을 제깍제깍 달진 않습니다. 기폭제 뜻 모르세요? 단발적인 일로 인해 전체가 올라가진 않아요. 시장경제 모르세요? 그게 거품이든 아니든 간에 다른 구단에서도 맞춰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올라간 겁니다. 어느 시점의 이벤트를 가지고 전과 후를 나눠서 거품타령하고 있으신데, imf 이전과 이후에 연봉차이가 나는건 그 사건 이전에 인물의 실력이 거품이었단 겁니까? 실력이 얼마짜리다- 하고 규정짓는건 상대적인 겁니다. 내부에서 비교대상을 찾아야지 왜 자꾸 절대적기준을 만들려고 해요. 논리적 비약이라는 겁니다 그게바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44
    No. 24

    구단들이 돈이 없어서 안주는 것이 아니라는 건 알고 계실텐데 그런 말씀을 하시니 재밌습니다.

    그리고 시장 경제 원리는 제가 탐화님보다 더 많이 안다고 자신합니다. 그걸 모르고는 세 개씩이나 되는 일을 못하니까요.

    그리고 그게 거품이든 아니든 간에가 중요한게 아니라 거품인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
    애초에 본문 제목과 내용도 전부 거품 관련한 이야기니까요.

    판이 크다면 거품도 크다는 당연한 사실을 왜 안 받아들이려고 발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75억짜리 강민호 잡아서 롯데가 우승했답니까? 가을야구라도 합니까?

    "실력에 비례"해서 받는 것이 연봉입니다. 기폭제라고 말씀하신 사건 이전의 선수들은 미쳐가지고 님이 주장하시는 "시장 적정가"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했습니까?

    그것과도 별개로 많은 사람들이 야구에 거품이 끼어 있다고 말을 많이 하고 있는 와중에 재밌는 주장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0:47
    No. 25

    그럼 야구가 거품이라고 하면 안되죠. 모든 각광받는 프로 스포츠는 거품입니다. 연 몇백억씩 받는 EPL, NFL MLB도 전부 거품이라고 입에 거품물고 주장하셔야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49
    No. 26

    야구와 농구만을 비교한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따라서 본문에도 야구와 농구만 비교하고 있어요.

    왜 이상한데로 새려고 하십니까? 야구와 농구 중에 야구가 더 거품. 땡. 오케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0:51
    No. 27

    인기있는 스포츠는 거품이다? 결국 그걸로 귀결이네요. 이걸 보고있는 제가 한심해지는 순간. 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54
    No. 28

    결론을 재밌게 내시네요. 야구보다 농구가 거품이 많다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주장부터 해주시죠.

    이게 이 토론의 핵심 내용이었고 탐화님은 야구가 거품이 아니다 라는 부가적인 토론을 전개하셨는데 야구가 거품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증거를 제시하시기는커녕 주장만 하고 계십니다.

    자료조사 없이 대충 말해보죠. 더블에이에서 트리플 에이 수준의 리그에서 4점대 방어율인 선수에게 80억 안겨주는게 거품 아니라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자기 좋은 부분만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야구 전문가들이 이번 여름과 작년 여름에 연봉 거품에 대해 심각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0:59
    No. 29

    진짜 개소리도 이정도면 수준급이네요.
    연봉상승은 필연적인 수순이었다 = 야구가 거품이 아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기적의 논리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07
    No. 30

    연봉 상승이 필연적이라고 하지만 갑작스럽게 일어났다는 점에서 거품이라는 겁니다. 야구구단에 투자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연봉 상승이 갑자기 된 해 전 후로 급격히 달라지지 않았겠죠?

    그러니 탐화님의 주장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자연적인 연봉 인플레이션으로 100억 시대가 도래했다면 그건 거품이 있다한들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거품이 과하게 껴 있다고 주장해도 잘못된 것이 없죠.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야구판에서 박동희 기자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그 기자가 그렇게 우려를 표했습니다. 저보다 야구 잘 아신다고 하면 동의하겠지만 박동희 기자보다 더 잘아십니까? 야구 거품 많습니다. 농구보다 더요. 연봉 상승이 필연적이라고 거품이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잠이나 자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14
    No. 31

    또한 몇몇 용어를 보니 대화를 깊게 나눌만큼 성숙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사업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돈 많이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거품이냐? 그렇진 않아요. 몇 몇 준거를 가지고 책정해서 드리죠.

    그러나 그 과정에 갑작스럽게 줘야할 돈이 많아진 시기가 있다면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낄 겁니다.

    별개로 탐화님과의 토론은 꽤 재밌었습니다. 수고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1:14
    No. 32

    많은 전문가들은 야구연봉에 거품이 있다고 말하죠. 많은 전문가는 일어날 일이었다고 하고요.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전문가 이름 하나 던지면서 얘가 말했어 이게 옳아! 그리고 뭐요? 박동희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김형준 칼럼이라고 하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1:16
    No. 33

    뜬금없이 정신승리하시면서 도발하더니 토론이 재밌었대요 ㅋㅋㅋ 이게 토론이에요? 어거지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20
    No. 34

    핀트를 이해 못하시니 어쩔 수 없네요.

    농구에서 1인의 지배력을 언급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이 "농구 내에서"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독보적인 선수들이었는데 연봉을 그것밖에 못받았다 라고 말했죠.

    근데 야구에서 김주찬이 만들어낸 그 현상이 "압도적인" 선수들에게 국한되었냐? 아니죠.
    따라서 "압도적이지 못한", 다시 말해 "잘하지만 그리 못 이길 것도 없는" 선수들도 덩달아 연봉이 올랐죠?

    그게 거품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농구보다 야구가 거품이 더 크다는 것이고요.

    이해 하십니까? 쉽게 설명 드렸는데 이해 하시면 좋겠네요. 시작점은 농구와 야구의 거품 비교였으니 당연히 농구와 야구의 차이를 비교하고 선수들이 그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본 뒤 연봉을 비교해봐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21
    No. 35

    농구와 야구의 거품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요는 야구가 거품이 있냐 없냐가 아니라 농구와 야구의 거품 중 어디가 더 크냐 입니다. 이해 하셨나요? 쉽죠?

    그리고 저는 야구가 판이 크니 거품도 많다고 했고요. 이해 하시겠나요? 어려워요?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1:27
    No. 36

    왜 그쪽이 기적의 논리왕인줄 알아요? 난 단 한번도 \'거품이 없다\'고 한적 없어요. 난 그 거품이 합당한 거품이라고 하고 있는거지. 근데 풀발기해서 농구보다 거품많다고 거품물고 소리지르고 있는건 그쪽이죠. 왜 농구보다 야구선수에 거품이 많냐구요? 야구가 인기스포츠거든요. 창출되는 이익이 농구에 수십배를 훨씬 상회하거든요. 시청률 평균 0.2프로 농구랑 2프로 야구거든요. 재정이 나오니까 \'당연히\' 발생하는 현상에 대고 풀발기해서 꽥꽥대길래 한마디했는데 끝까지 이해못하고 누가 거품 없다고 난리피운것마냥 발광하는꼴 잘 봤어요. 이불킥좀 하세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1:28
    No. 37

    그리고 연봉거품과 스포츠거품에 대해서는 조금 구분해서 말을 하시죠? 혼용하니까 너무 없어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31
    No. 38

    애초에 야구에 거품이 많냐 농구에 거품이 많냐라는 논쟁이었는데 다른 부분에서 끼이셔서 핀트도 못잡고 다른말만 해대시니....답이 없네요.

    "합당한 거품"은 없습니다. 거품이 합당하다면 그건 "적정가"여야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차를 사는데 2억이에요. 근데 거기에 합당한 거품이 끼여있다면 그건 적정가라고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님이 주장했던 /거품 없다고 한적이 없다/는 여기서 틀리게 됩니다. 합당한 거품이라 함은 거품이 없다는 말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 터집니다..아 죄송해요. 재밌어서 ㅋㅋ....

    합당한 거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33
    No. 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지 않아요? 합당한 거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품이 합당하다면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장 적정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는 분 ㅋㅋ

    합당하지 않으니 "거품"이라고 불리는 겁니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54
    No. 40

    아 재밌었네요. 열심히 댓글 다시다가 부끄러워서 떠나신건지 모르겠지만 합당한 거품이라는 말씀 정말 재밌었습니다.

    거품이 합당하다는 말은 듣도보도 못한 생각이지만 참신하네요.

    탐화님 슬퍼하지 마시고 다음에 좋은 주제로 즐겁게 토론하면 좋겠습니다. 합당한 거품은 다음에 종종 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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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2:17
    No. 41

    정신병있으세요? 그쪽이랑 말 안하고 있으면 도망간건가... 진짜 아까부터 정신승리 오지게 하시네요. 여러모로 부족한 잊혀진계절님이지만, 성의를 봐서 글하나 파드렸습니다. 보시던지 마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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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0:38
    No. 42

    강민호 윤석민 김주찬이 얼마짜리냐고 묻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60억? 자기 커리어를 가지고 장사 잘한거죠. FA미아되서 헐값에 재계약하는 선수 쎄고 쎘어요. 자기 장사 실패해서요. 김주찬은 자기 가치를 잘 올려서 받았고 그 가격은 적합한겁니다. 님이 뭔데 얘는 얼마고 얼마야 하고 규정지으세요. 프론트 직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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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48
    No. 43

    그니까 그 장사 잘한 것이 거품이라는 소립니다. 그리고 선수가 직접하지 않았죠. 에이전트들이 장사를 잘했겠죠. 걔네들이야 시장가가 올라가든 말든 돈만 받으면 땡이니까요.

    탐화님이 말씀하신대로 자기 가치를 잘 "올려서" 받았네요. 그 가격에.
    애초에 모든 광고나 프로모션이 가치를 뻥튀기하는 일이지만 그 뻥튀기가 리그 전체에 많은 영향을 끼쳤죠. 그리고 그 결과로 일어난 것이 보시는대로 입니다. 단발성으로 끝난다고요?

    단발성으로 끝나서 윤석민이 90억 받고 장원준이 84억 받았나요? 윤성환은 80억이죠?
    거품이 끼인 것에 거품이 끼었다고 말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그 선수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인지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죠.

    제가 아니더라도 많은 야구팬들이 연봉에 거품 많다고 우려하고 있는게 사실인데...야구는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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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0.18 00:51
    No. 44

    선수가 열심히 프로모션해서 가치올려받는게 거품이라고 주장하는 ㅇㄱㅇ를 보게될줄 몰랐네요. 문장도 이해못하세요? 시장이 감당못한다면 단발로 끝났을 것이란 거였죠. 생각이 조금 부족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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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58
    No. 45

    초성만 있는 글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것과 별개로 자신의 가치를 올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주찬의 경우, 기아에서 과하게 줬다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입니다.
    예를 들어서 다른 이야기를 해볼게요. 현대가 한국전력 부지를 10조에 매입했습니다.
    근데 거기에 관해서 전문가들이 향후 자동차 산업의 부가가치 증가를 보더라도 10조는 많이 줬다 라고 합니다.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전문가들이 "김주찬은 기아가 많이줬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선수 하나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구단으로부터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시장이 감당 못한다면 그게 단발성으로 끝난다고요? 웃기시네요 ㅋ 돈에 있어서 대기업이 그정도 돈도 못 감당할 것 같습니까? 근데 그것과 거품은 별개죠.

    님이 10만원이 있는데 천원 못쓰겠습니까? 근데 떡볶이 하나에 천원 쓰는것과 떡볶이 1인분에 천원쓰는 것의 차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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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BoRNoFfI..
    작성일
    15.10.17 23:10
    No. 46

    님의 의견 : 따지면 야구가 거품이 많습니다. 5일에 한번 나오는 놈에게 연봉 12억주는게 거품입니까 54경기 모두 30분씩 뛸 놈에게 8억 주는게 거품입니까?
    --> 맞습니다. 야구 야수의 경우 전경기(144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도 있고 농구보다 경기시간도 훨씬 깁니다. 거의 3시간 정도 하니까요.
    님 논리라면 야구의 경우 144x1.5(1.5시간만 잡을게요.공격, 수비 생각해서)=216시간
    농구의 경우 54x0.5=27시간

    우왕~~농구 연봉이야말로 거품중의 거품인요. 야구 대비 1/8밖에 안 뛰면서 연봉은 별로 차이가 안 나네요.
    님 논리가 바로 이렇습니다. 님도 수긍이 갑니까?
    도대체 경기 시간과 연봉이 무슨 관계인데요? 인기가 많은 종목은 그에 따라 연봉이 올라라고 아닌 종목은 그렇지 못하는게 자연스러운 자본주의의 흐름 아닌가요?

    오히려 저는 농구 연봉이야말로 거품이 잔뜩 끼었있다고 봅니다. 평균 관중이 4000명도 안 들 정도로 인기가 없으며 그렇다고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지닌 종목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고연봉을 받는다는게 전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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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3:17
    No. 47

    그게 시장원리에 의해 자연적으로 상승했으면 몰라도 누구나 콕 찝어서 말할 수 있을만큼 특정 인물과 특정 시간에 순간적으로 가격이 상승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농구와 관련하여 거품이 끼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보다 야구에 거품이 끼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네이버 기사만 봐도 전문가들이 왜 이렇게 연봉에 거품이 끼었는지 분석하기 위한 기사도 내놓고 말이죠.

    농구에 거품이 끼었다면 전문가분들이 농구 거품 많다고 안팎으로 말이 많았을 텐데 말이죠. 신기하네요.

    야구 전문가, 농구 전문가보다 정확히 보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경기 시간과 연봉의 관계가 아니라 그 선수를 구매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상승가치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농구는 다섯이서 합니다. 그것도 매일 경기에 나옵니다. 부상을 제외하고요. 그런 선수를 사는 것이 5일마다 한번 등판하는 선수를 사는 것보다 팀 전력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시장이 크다고 해도 마무리 선수에게 90억을 안길 수 있다는 것은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방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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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33 BoRNoFfI..
    작성일
    15.10.17 23:35
    No. 48

    그만큼 농구에 대한 관심이 미미하기 때문에 거품 운운하는 사람도 없는거죠. 설사 그런 사람이 있어도 메스컴에서 다루지도 않구요. 비난과 비판도 애정이 있어야 한다는 말 모르시나요?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죠. 무관심이지.

    그리고 농구와 야구는 그 종목 특성이 전혀 다릅니다. 왜 특성이 전혀 다른 종목의 예를 들며 거품 운운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미식 축구의 경우 겨우 16경기 밖에 안 하며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도 농구보다는 훨씬 적습니다. 그런데도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죠. 그 이유는요? 당연히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국내 프로야구 시장에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농구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드렸듯이 인기도 별루고 국제 경쟁력도 없는 종목입니다.
    야구를 까고 싶으면 까세요. 그런데 왜 자꾸 상관도 없는 농구의 예를 들며 싸움을 붙이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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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3:44
    No. 49

    저는 야구가 훨씬 거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애초에 농구와는 다르게 야구는 거품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또한 관심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하기에는 농구도 시청자가 많습니다. 더욱이 매스컴에서 다루지 않는 것은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거품이 없어서입니다. 단지 님 생각에 맞추기 위해 거품이 잘 없는 농구연봉을 단지 관심이 없어서 다루지 않는다고 해석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 건 잘못된 거니까요.

    더욱이 야구는 그 시작점을 꼽을 수 있을정도로 확연히 전 후 연봉 차이가 심한 구간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여러 전문가 및 기자, 그리고 네티즌들도 연봉에 거품이 끼었다고 의견을 개진합니다. 박한이가 28억 받았는데 착한이가 되었습니다. 연봉 적게 받는다고요.

    그리고 야구가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농구보다 신체적인 장점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농구의 경우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흑인이 우세합니다. 백인과 황인보다요. 야구는 그런 점이 없죠? 그래서 자웅을 겨뤄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이 없다고 무시하기엔 그 인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농구판에 거품이 있다는 소리를 야구로부터 들으니 정말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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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33 BoRNoFfI..
    작성일
    15.10.18 00:04
    No. 50

    그래요. 님 의견이 다 맞다고 치고 솔직해 집시다.
    님이 야구에 애정이 있어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농구팬"으로 추정되는 님이 뭔가에 빈정이 상해 시비를 거는걸로 밖에 전 안 보입니다.
    야구판에 껴 있는 거품이 언제 꺼질지 걱정하시기 전에 사망 직전인 농구판을 어떡해 되살릴지 걱정하시는 게 "농구팬"으로서 훨씬 생산적인 일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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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11
    No. 51

    저는 농구는 삼성 야구는 롯데입니다. 야구에 애정이 있냐? 라고 물어보시면 있습니다. 농구와 비교한다면 당연히 농구죠.

    근데 님이 밑에 글에서 야구보다 농구가 더 거품이다 라는 소리에 웃음이 나더군요. 님 말대로 판이 야구가 더 큰데 그렇다면 거품도 야구가 더 크지 않겠습니까?

    하나만 보고 둘은 못보셔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리고 사망 직전이라 하기엔 요새 농구 재밌습니다. 193 이하 단신 외국인 선수가 꽤 멋지거든요.

    또한 농구판을 살릴지 죽일지는 제가 아니라 관계자들이 하는 것이죠. 저는 보고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죠.

    제 의견이 맞다고 치는게 아니라 맞습니다. 방어율 4점대 선수에게 84억 붓는 것에 어이가 없어하는 야구팬분들이 분명 많이 계시니까요.

    아무리 야구를 좋아하시더라도 있는 그대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농구팬이라고 해서 저 위에 댓글에서 농구구단 사려는 사람 많아요~ 라는 거짓댓글을 달지 않는 것처럼요.

    농구 솔직히 인기 없습니다. 근데 재밌어요. 야구가 재밌냐 농구가 재밌냐 이건 주관적이라서 토론거리가 되지 않지만 거품을 비교한다면 농구보단 야구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모를까 여러 전문가분들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비전문가인 제가 딱히 님 의견에 동조할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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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33 BoRNoFfI..
    작성일
    15.10.18 00:31
    No. 52

    님이 농구를 재밌다고 생각하는 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쨋든 농구판이 과거에 비해 너무 초라해진 건 여러 객관적인 수치로서 이미 증명이 됐기 때문이죠. 따라서 농구팬인 님이 그닥 알지도 못하는 야구에 거품이 끼었느니 뭐니 하면서 분란을 일으킬 시간에 본인이 좋아하시는 관속에 들어가기 직전인 농구판을 위해 노력을 하는게 훨씬 생산적인 일이라는 거죠.

    그리고 농구와 야구는 그 종목 특성이 전혀 다릅니다. 농구의 경우 현역 때의 조던이나 샤크가 KBL에 오면 어느 팀이든 무조건 우승하죠. 하지만 전성기의 베리 본즈나 지금 커쇼가 KBO에 온다고 해도 그 팀이 우승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본즈의 경우 고의 사구로 내보내면 되고 커쇼의 경우 5일에 한 번밖에 못 나오고 꼭 이기리란 법도 없으니까요.
    이렇든 농구와 야구는 종목의 특성이 전혀 다른데 이런 차이를 자꾸 무시하고 그 선수가 종목에 끼치는 영향력을 논하니까 대화가 안 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야구는 특정 선수가 끼치는 영향력이 농구에 비해 압도적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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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34
    No. 53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선수들의 연봉에 거품이 끼지 않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농구판보다 야구판이 더 크고, 거품이 있어도 야구판이 더 큽니다.

    인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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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33 BoRNoFfI..
    작성일
    15.10.18 00:51
    No. 54

    님의 의견 : 김주찬이라는 선수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압도적이냐? 농구의 경우 문태영은 압도적인데도 김주찬보다 연봉이 적다. 따라서 김주찬이 저런 많은 연봉을 받는건 거품이다.
    저의 의견 : 야구 종목 특성상 한 선수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농구에 비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프로 야구판에 거품이 낀건 맞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연봉이 많기 때문일 뿐이지 그건 농구가 더 심하다.
    현재 여기까지만 얘기가 된 상태인데 뜬금없이 뭘 인정하라는 건가요???
    님이 원하는 게 토론입니까. 아니면 승리가 필요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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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04
    No. 55

    9인 기준으로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판이 커도 한 구단 당 주전 9인 중 1인에게 60억씩 80억씩 보장한다는 게 아무리 시장이 커도 거품이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 생각하는데요?

    애초에 그렇게 1인의 지배력이 약한 스포츠에서 1인에게 과한 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거품" 아닙니까?

    돈이 썩어나서 돈을 주는 회사는 없는데 말이죠. 시장이든 뭐든 가격이 그렇게 형성되어 있으니 주는 것이지만 9인 중 한 명인데 그 한 명에게 그렇게 투자한다는 게 구단 입장에선 거품이라고 할만할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를 제외하고도 많은 전문가분들이 야구연봉에 거품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농구도 거품이 있습니다. 그 시장에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까요? 근데 야구보다 더 크다고요? 물론 야구에 투자함으로써 기업이 얻는 마케팅적인 비용이 어마어마하다고 하지만 선수들에게 100억 시대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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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33 BoRNoFfI..
    작성일
    15.10.18 01:55
    No. 56

    좀 찾아보고 얘길 하시죠. 찾기 어렵지도 않은 내용인데..
    도대체 어느 구단이 주전 1인에게 연봉을 60억씩 보장한다는 겁니까.
    현재 연봉을 제일 많이 받고 있는건 한화의 김태균이고 15억입니다.
    아마 총액을 말하는 것 같은데 좀 정확히 얘길 해 주세요.

    메이저리그를 예로 들겠습니다. 시장의 크기가 국내에 비해 훨씬 클 뿐 야구라는 종목 특성상 말씀드렸듯이 한 사람이 끼치는 영향력이 농구에 비해서는 적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시장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연봉을 300억씩 받는 사람도 나오는 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미국의 스포츠 시장은 워낙 크기 때문에 이런 지출이 가능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연봉을 많이 주냐고요? WAR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선수가 있음으로 몇 승을 올릴 수 있냐는 개념면이죠. 추신주 선수의 경우 올해 대략 2.8정도 했습니다.(정확하진 않습니다)
    연봉 150억을 받는 추신수 선수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게 겨우 2.8승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밥값은 했습니다. 대략 WAR 1당 600~700백만불 정도라는 게 시장의 대체적 평가거든요.

    야구는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리그에서 1위를 해도 거의 6할 초반대, 꼴지를 해도 4할 초반대는 보통 유지하거든요.즉 대락 승률 2할 차이로 1위와 꼴등이 결정됩니다.(미국,일본,한국리그의 경우입니다)
    이게 의미하는 게 모냐하면 1승이 그만큼 중요하고 1승을 올리게만 해 줘도 연봉 70억의 가치는 있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이건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결정된 가격입니다. 선수들의 연봉이 너무 높다고 구단이 볼멘 소리를 하긴 하지만 미국 시장이 워낙에 크기 때문에 충분히 지불 가능한 금액인 거지요.

    많은 분들이 한국 프로야구 연봉에 거품이 있다고 한다고요? 인정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시장 규모에 비해 크다고 생각하는 거지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 KBO리그보다도 시장 규모가 훨씬 작은 KBL의 연봉은 그 이상으로 거품이 끼여 있다는 게 제 의견이구요.

    그리고 본인의 의견을 말해 주세요. 많은 전문가들이라는 애매모호한 말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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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3:51
    No. 57

    당장 야구팬 10명만 잡고 물어봐도 야구선수 연봉에 거품이 껴있냐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윤석민 90억 장원준 84억 윤성환은 계약금이 6년치 연봉이네요. 아마 김현수는 90억 가뿐히 넘길 것 같고요.

    연봉만으로 따지는 농구보다 계약금+연봉을 안겨주는 야구가 거품이 덜 끼었다고 보는 게 재밌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김승현이라는 선수가 자기 실력에 비해 돈이 정말 적다고 생각해서 오리온스와 뒷돈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담스 공정성 이론에 따르면 자신의 투자에 비해 보상이 적으면 사람은 준거대상을 변경하거나 투입을 줄인다고 하더군요.
    김승현의 경우 자신의 실력에 비해 돈이 적으니 아쉬워하던 차에 오리온스에서 뒷돈 계약을 했습니다.

    당시 김승현은 최고의 가드였습니다.

    지금 야구에서 강민호는 75억에 사인했고 윤석민도 90억에 사인했지만 강민호와 윤석민의 팀내 비중이 김승현보다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승현은 당시 농구계에서 가드 넘버 원이었죠.

    그런 선수가 돈이 "적다고 느껴서" 뒷돈 계약을 맺을 정도입니다.
    거품이 있다면 결코 뒷돈 계약을 맺지 않고 그냥 시장에 나가서 자기 가치를 평가받고 그 돈을 받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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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3:55
    No. 58

    저같이 야구를 모르는 팬도 "어느 기점"을 기준으로 연봉이 확 올랐는지 지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야구 선수 연봉에 인위적인 힘이 작용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그 인위적인 힘이라는 것이 자연적인 상승에 반하는 것이므로 "거품"으로 봐도 됩니다.

    농구판엔 지금도 나오지 않는 1년 연봉 3천 300만달러를 95년에 조던이 받았다고 해서 그걸 거품이라고 부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야구판에서는 그 인위적인 힘으로 올려진 가격대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농구와 다르죠.

    시장이 크다고 연봉 많이 받는게 당연하지 않습니다. 그건 충분 조건입니다. 시장이 크다. 그니까 나는 100억 받아도 된다. 이건 성립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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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10.17 23:16
    No. 59

    따지고 보면 둘다 거품인데....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는 격인거같습니다만...그렇게 따지면 올림픽.우승한번.못해본 농구가 올림픽.우승 몇번이고 한 핸드볼보다 선수당 연봉이 거품이 극심하다.라고 하는거랑 같아보입니다..아예. 깔려있는.인프라랑 베이스가 틀린데 같은선상에 놓고보시는 오류가 있으신거같습니다.아.물론 야구.거품 있다는건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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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7 23:21
    No. 60

    저는 거품만 비교했습니다. 바로 위에 댓글 다신 분이 야구보다 농구가 거품이 심하다라고 말해서요.

    둘 다 거품이 없을 수 없겠지만, 판이 크다면 거품이 더 큽니다.
    큰 돼지가 비계가 더 많은 것처럼 말이죠.

    애초에 거품이라는 것을 "인기"로 기준을 하니까 잘못되었죠.

    김주찬의 실력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김주찬이 야구계에서 정말 독보적으로 잘하는 존재냐고 묻습니다. 그정도라면 60억이 오히려 적을 수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 그정도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연봉에 심하게 거품이 끼었다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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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18 00:45
    No. 61

    거품으로 치면 축구는 더 심하죠. 아구에로 맨시티 이적 당시 99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 있었는데 맨시티 구단주가 그냥 사버렸죠 ㄷㄷ 토레스도 첼시 올 때 몇 백억 했고 왠만한 선수들은 그냥 300억 이상씩 합니다. 100억대면 저렴할 정도 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0:50
    No. 62

    축구는 모르겠네요. 야구와 농구만을 비교하고 있어서요. 어떤 분이 야구보다 농구가 거품이다라고 하셨고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5.10.18 01:36
    No. 63

    애초에 시장 크기가 다르고 종목 특성이 다른 데 뭐가 뭐보다 거품이다 라는 게 결론이 나올 수 있는 논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농구팬이고 야구는 아예 본적도 없지만 거품이다 아니다는 그 종목 내에서나 비교해 볼 만한 문제지. 타종목과 비교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각 종목에서 뛰는 선수가 한 두명도 아니고 그들 실력이 다르고 연봉이 다른데 무슨 종목하나를 뭉뚱거려서 거품이다 아니다를 판단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1:38
    No. 64

    저도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농구가 야구보다 거품이 더 심하다는 말에 개싸움 동참하게 되었네요. 르와인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BoRNoFfI..
    작성일
    15.10.18 02:11
    No. 65

    참나..이런 분란을 일으킨 건 님 본인입니다. 본문을 보세요. 야구가 농구보다 거품이 심하다라고 한건 님이잖아요. 그 반발로 오히려 농구가 거품이 심하다는 얘기가 나온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8 02:25
    No. 66

    님이 밑에 글에서 야구가 거품이라면 농구가 거품 중의 거품이다 라고 하셨죠. 거기에 반대하기 때문에 글으르 판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리부인
    작성일
    15.10.18 01:56
    No. 67

    거품이 아니라 야구인기가 너무큰거죠 인기스타들은 많이 받지만 그외선수들은 많이 못받아요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죠 멩져리그선수대리고오지 그비싼돈내면서 자국선수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5.10.18 03:39
    No. 68

    거품 보다는 우리나라 농구 관람 인원과 시청인원 야구 관람 인원과 시청 인원 이런 것만 비교해보면 가격이 왜 저렇게 나오는지 바로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0.18 03:40
    No. 69

    성과에 비해 받는 연봉으로 거품을 따지면 우리나라 전 종목중 육상이 최대거품이죠.
    야구나 농구는 비교할 정도도 못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0.18 03:46
    No. 70

    다른나라 육상은 갈수록 기록이 좋아지는데 우리는 점점 퇴보중이죠. 마라톤 하나만 봐도 국내에 제대로 된 선수가 없으니 외국인 선수를 귀화를 시킨다고 나대고 있죠.
    그동안 우리나라 불모지 종목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승마니 펜싱이니 하나하나 세계적 선수가 배출되고 있는데 육상은 선수하나 제대로 못키우면서 챙기는 돈이 결코 적지가 않죠. 은퇴하고 자리 알아보기도 타 종목보다 손쉽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10.18 06:38
    No. 71

    샐러리캡 때문에 농구는 주고 싶어도 못 주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Bellcrux
    작성일
    15.10.18 13:09
    No. 72

    꾸준히 인기 있다는게 중요한거죠. 야구야 예전부터 팬층도 두텁고 인기도 꾸준하니 파이도 그만큼 커지고 거품도 낄수 있는거고 말입니다. 농구 한때 농구스타 반짝했을때나 떴지 하향세 죽죽 그리고 있는 판이고, 동네축구라는 소리 듣는 k리그조차도 어느 정도 되는 축구팬들도 있고 축구라는 종목 자체가 가진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서 농구보다도 더 잘 나가는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0.19 00:21
    No. 73

    쪽지로 보내니 아예 대답도 못하시네요 탐화님. 그리 자신 있으시면 쪽지로 계속 말씀을 하시던가요. 쪽지로는 매너없는 채팅 혼자 다 하시더니 근거 제시하니 아무 말도 못하고 잠수타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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