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에 로또 가게 들어가는데 뒤로 퍽하는 소리하고 신발 쪽으로 물이 튀길래 보니까 젖은 휴지가 막 흩어져 있더라고요. 저와 마주오던 방향에 있던 여학생 두 명도 깜짝 놀라고...
아마 젖은 휴지 뭉치를 던진 것 같은데 누가 던진건지 보지는 못했지만 윗 층에는 학원이 많았으니 짐작으로는 어린 아이들이 장난친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가정교육 문제보다는 그냥 인간 자체의 악함(성악설)이라고 보면 될듯.
어린애들은 상식이란게 성인보다 결여된 만큼 순수하게 나쁜짓을 자행했다고 봅니다.
실험도 이미 있고요.
http://square.munpia.com/boFree/search/user:1:wjj8234/page/1/beSrl/707294
제가 학원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게... 정상적인 애들이 대부분이지만 소수의 애들은 참 개념이 없어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 건지 의심이 가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역지사지가 없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런 애들이 남의 귀한 자식 때리고 벽돌을 사람이 맞든지 말든지 던지고 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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