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언제나 극단적인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본문에 표기되어 있는데 우선, 이게 제 결론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관심 받고 싶은 자신'은 환경과 사회에 대하여 상황, 분위기를 보면서 유도리 있게 적용시키자는 겁니다. 너무 무분별하게 자신을 극단적으로 표출시키게 되면 보는 사람, 제 3자 입장에선 별로, 좋아보이진 않다는 것이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표출에 대해 수위조절 훈련을 받지 않은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스팩이 없는 '이대로인 나', '모자란 나'를 감싸주고 인정할 이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이것은 곧 이 부분에 대한 자신의 응어리가 언제 폭발할 지 모른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것이 바로 사회가 삭막한 원인과 이어져 내려오는 것.
님께서 작품으로 예를 드셨는데, 홍보요. 해야죠.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작품 홍보랍시고 고래고래 소리쳐가며 홍보를 한다면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된다면 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그러고 난 뒤에 낙심한다면 '내 생각이 한 번쯤 잘못 됐다고 생각하는 것'이라 되뇌어 보는 겁니다.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답이 없죠.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 병으로 결론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정제되거나 철저히 계산되거나, 결과값에 대해 예측된 표출은 오히려 보기 좋았습니다. - 이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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