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주말에 멀리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처음으로 타이를 매지 않았습니다. 이십년 가까운 직장생활 내내 타이를 매었는데 갑자기 이젠 좀 자유롭고 싶더라구요. 감청색 면바지에 셔츠와 얇은 마이만 걸치고 다녀왔네요. 다른 사람 눈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소풍나온 아이처럼 즐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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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좀 화사하게 입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관없어요 거지꼴로만 안가면 될겁니다. 다만 깔끔하게는 입어야할듯
상관없습니다. 세미정장(청바지 + 깨끗한셔츠 + 정장마이)으로도 충분합니다.
남들은 관심없더라고요. 군인 휴가전에 군봇 멋지게 각잡아서 나가도 누구도 "와 군복봐봐 대박" 이런생각 하는사람 없듯이
풍이풍 말씀이 정답. 그냥 너무 이상하게만 보이시지 않으면 됩니다. 완전 올 블랙으로 가면 장례식장 같으니 그것만 피하시면 되는데, 지금은 괜찮을 거 같아요. 저도 이번주말에 결혼식이 있는데, 그냥 집에 있는 흰셔츠에 네이비정장 입고 갈겁니당.
요즘에는 상관 없습니다. 딱 보기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가족결혼식만 아니면 그냥 아무거나입어도 됩니다... 아무도 관심없거든요.
제발 등산복만 안입고 오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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