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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의 논란도 토론 마당, 핫이슈로 이동되거나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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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은 정다운 대화 주고 받으라고 있는 게시판이고요. 정치 얘기 하고싶으시면 제발 토론마당으로 가세요. 거기 가서 정치얘기 해도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 맞는 글 옮겼다고 옳니 그르니 왜 따지는 지 모르겠네요.
담배는 흡연 장소에서. 대변은 화장실에서. 싸움은 링 위에서 합시다. 안방에서 담배피고 똥싸고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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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팝콘 파시는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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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정치 이야기를 정담에서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치 이야기를 시작하면 사람들은 보통 배타적인 태도- 너를 계몽하겠다거나 내가 옳고 네가 그르다, 나는 백이고 너는 흑이다. 라는 이분법적이고 진영논리에 매몰된 태도- 를 보이기 때문에 정치 이야기는 즐겁고 유쾌하게 끝낼 수 없는 주제라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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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에서 복싱을 하는 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링 밖에서 복싱으로 사람을 패면 그게 문제인 겁니다. 여러 사람들 불편해 할 거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정치 얘긴 게시판 성격에 맞춰 토론마당을 이용하는 문피즌이 됩시다. 고성방가가 하고싶으면 노래방을 가야지 왜 영화관에서 소리를 지르고 싶어서 발악을 합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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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토론마당이 떡하니 있는데 말이죠 실버 라이온 님과 같은길을 가시는 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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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분란유도글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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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이 일어날만한 글을 금지하는 이유가 이 글에서도 보입니다.

본문도 조금 공격적인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공격성이 약간만 드러나도 댓글이 이렇게 되거든요. 본문에서 1의 공격성을 드러내면, 댓글에서는 5의 공격성이 나옵니다.

정치글은 공격성 만렙인데, 다른 사람들의 댓글이 어떻게 달릴 지는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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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팝니다~ 마늘맛 버터맛 팔아요~

정치 관련 글은 토론마당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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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 유도는 어떤 글에서도 일어날 수 있죠. "어떤 연재글이 좋아요"하고 쓴 글도 밑에 댓글로 "님 그 개 먼치킨 글 먼 재미로 봄? 뇌 없음?" 하고 싸움이 붙을 수 있죠.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생각이 다르니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요는 대화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달린 거지요.

예전의 문피아처럼 사람들의 예의에만 규제를 두고 험한 말이 오가지 않도록 관리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던 때가 그립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상당히 미성숙한 우리나라의 실정을 볼때는 이곳저곳에서 많은 이야기와 토의가 이루어지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거기다 광의적이고 조금은 귀에걸면 귀걸이식의 마구잡이식의 규율의 적용도 아쉽네요.

일전의 전혀 난바라다님의 경우도 글의 의도는 전혀 정치에 관련된 것이 아니었는데 관련 단어가 있어 관리지가 오도하고는 경고를 주어 떠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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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얘기하면 게시판 개판되는 거 순식간입니다. 허용되는 곳에서 하면 되지. 굳이 금지한 곳에서 해야될 필요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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