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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08 00:06
    No. 1

    인간이 이해하기 힘든 일들은 얼마든지 있고, 밝혀진 일들보다 밝혀지지 않은 일들이 더 많은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밝혀진 사실보다 더 우선해서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기합술에서 다루는 어떤 상식을 뛰어넘는 위력이 있다면 그것은 또 그것대로 인정해야할 것이나 그렇다고 기가 실존하고 기를 내공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식의 생각으로만 번지지 않았으면 하는게 개인적 의견이었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기는 실존하지 않고 내공도 없다고 봅니다. 자연의 어떤 법칙의 일부를 수련을 하면서 체화 하는 것 정도? 그정도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한혈
    작성일
    15.10.08 00:15
    No. 2

    내공... 그걸 저는 아드레날린 폭주로 해석합니다.

    중력은 분명 실체가 있지만 일상에서 감각하기는 어렵잖아요.
    기를 중력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섬뜩한 느낌, 소름 돋는 위압감 이런 것까지 포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10.08 00:26
    No. 3

    전 내공을 믿지 않아요. 다만 내공을 믿으면서 발전시켜오고 만들어오고 추구해오며 축적시켜온 기술들을 믿습니다. 기합술은 내공이 하는 것보다는 내공을 믿으면서 축적시켜온 잡다한 기술들이 하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08 00:34
    No. 4

    아. 그런 생각은 좋습니다. 그렇게 믿고 나아가면서 기술이 축적되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10.08 00:46
    No. 5

    후지 티비에 나와서 15cm 돌을 박치기로 격파하신 청산 거사께서는 기라는 존재를 믿으셨지만, 기 자체는 그냥 망상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그 존재를 믿으면서 추구해오고 만들어오고 발전시켜온 잡다한 기술들이 축적되어온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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