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금도 충분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작품을 고르시는 안목을 기르는걸 추천합니다. 전 얼마전부터 작품을 잘못고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일단 던전물을 안보고요. 제목에서부터 제가 싫어하는거는 패스(가령 음악이나 옥타곤이나 등등 제 개인적 코드상 안맞음), 어떤 작품에서 봤던 주인공 이름 비슷하게 해서 나오는거 패스(다른 책에서 썼던 인명마저 똑같거나 비슷하게 시작해서 완결도 제대로 내는걸 못봄), 첫 편에서 아무 느낌도 받지 못하면 패스, 20편 정도 보다보면 계속 읽을지 말지 결정이 쉬움(요즘은 새로 읽는 작품도 거의 없는 실정임), 90프로 이상이 다 좋대도 내가 재미없으면 패스(그래서 달빛조각사나, 묵향을 누가 계속 읽어보래서 아주 오래전에 조금 보다가 던짐). 제가 말하고 싶은 점은요 굳이 다독을 한다고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재미있는 책을 잘 골라서 읽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여러가지의 책을 다 읽으시려 한다면 어쩔수가 없겠지만요. 저는 딱 제가 재미있는 책만 읽습니다. 고민 해결은 못해드리고 제 할말만 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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