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냉정하게 보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대중음악을 소비하는 주요계층을 전 두가지로 봅니다. 정말 좋은곡이 있을때 주저 없이 선택하는 범 대중, 그리고 어떤 음악이든 일든 들어는 보고 선택하는 마니아층. 이렇게 나뉜다고 봅니다. 케이윌 정도의 실력자는 이미 자리를 잡았지만 밑에서 추격해오는 신인가수들의 기세는 또 다른 측면이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음악을 찾는 신세대가 쑥쑥 자라고 있기도 하고 말이죠. 그들에게는 케이윌보다 이제 막 눈에 띄는 새로운 얼굴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세대교체가 되어가는 것이죠. 아무튼 제게도 확실한 성공가능성을 말할 수 있는 가수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다들 의지만 확실하다면 가요계에 안착할 실력과 재능이 있다고 봅니다.
전과 다른 점이 이런 부분입니다. 즉, 실력이 있고 의지가 있어도 큰 성공은 둘째치고라도 일단 자리를 잡을 수나 있을지 의문인 경우가 많았다면, 이번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대박은 몰라도 가수로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 실력과 매력은 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