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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
15.10.04 19:54
조회
958

퀄리티 자체는 무난하더군요. 

초반 내용이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는 게 좀 그렇지만 전투씬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더빙도 준수했구요. 

특히 프리더 역의 최문자 성우님의 연기가 절륜했습니다. 

다만 내용면에선 다소 문제가 보이더군요. 

설정붕괴(자봉, 도도리아 급의 녀석한테 얻어터지는 피콜로라던가)와 그냥 광선포(심지어 프리더가 쏜 것도 아닌)에 빈사상태가 되는 오공이라던가......

배지터의 비중이 낮은 것도 다소 아쉬웠구요. 

하지만 후반에 프리더를 두들겨패는 배지터는 꽤 멋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크레딧이 끝난 뒤에 나오는 안습의 프리더......

아무튼 드래곤볼 팬이라면 나름 즐겁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4 19:57
    No. 1

    파워 인플레이션은 어쩔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10.04 20:00
    No. 2

    근데 아무리 그래도 고작 자봉, 도도리아 급한테 피콜로가 털리는 건 좀 심했어요.
    당시 피콜로의 수준은 이미 준 초사이어인 수준인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4 20:03
    No. 3

    원래 극장판은 설정붕괴가 장난 아니었어요. 그리고 작가도 그렇게 까지 설정을 지키는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더군요. 도리야마던가 그 사람. 그나저나 보고싶네요ㅠ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10.04 20:08
    No. 4

    그래도 원작자가 직접 감수한 극장판인데 지나친 설정붕괴가......
    아무튼 재미는 있습니다.
    시간 나시면 보러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4 20:09
    No. 5

    최고의 사장님 프리더. 부하에게도 언제나 존칭, 한번의 실수는 용납하지만 두번째는 가차없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10.04 20:11
    No. 6

    하지만 이번 극장판에선 그런 거 없더군요.
    존칭은 쓰지만 그뿐, 완전히 우리나라 대기업 사장들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5.10.04 20:35
    No. 7

    음... 원래 작가님이 설정에 신경 안쓰시는 분이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10.04 20:41
    No. 8

    아무리 그래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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