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이 한 도둑 못잡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문피아를 피해자라며 감싸주지 맙시다. 회사가 보안문제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에요. 과실있는 놈을 욕해야지. 어쩔 수 없었다면서 감쌉니까? 귀중품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그 다른 사람은 꼭 지키겠다고 해놓고서는 도둑맞아버리면 도둑도 욕하고 그 다른 사람도 욕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다같이 피해자라며 감싸는 것이 아니라요.
어떤 악의 행동을 하는 행위와 악의 행동을 막는 행위는 별개지요. 각각 따로입니다. 악의 행동 그 자체는 가해자가 100% 잘못이고 미움 받아야 마땅입니다. 그리고 악의 행동을 막는 행위는 그것과 별개로 문피아가 알아서 하는 거지요. 악의 행동 자체는 악당이 100% 잘못입니다. 피해자는 그런 것을 굳이 겪어야 하지 않고 굳이 막지 않아야 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사실을 똑바로 인식하면서 보안 강화 할 수 있지요.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