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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15 16:54
    No. 1

    인터넷에서 악플달던 버릇이 가끔 실생활에서 튀어나오시는 분들 많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고삼
    작성일
    15.09.15 17:04
    No. 2

    이 댓글이 여기 왜달렸지 잠시 생각했네요. ? 설명좀해주세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5 16:54
    No. 3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유행에 엄청 민감해요. 이번 여름에 비키니 입은 여자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전부 래쉬가드래쉬가드래쉬가드. 다른 사람들을 따라하지 않으면 마치 죽는 것처럼 따라합니다. 그리고 따라하지 않는 사람들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요.

    전부 스마트폰 쓰는 시대에 혼자 2G폰 쓰면 별종으로 찍습니다. 저는 2G랑 스마트폰 둘 다 있는데 2G는 일과 관련해서만 쓰거든요. 근데 관련된 사람들이 "요새 세상에 스마트폰 안쓰는 사람이 있네요"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요새 세상에 꼭 스마트폰을 써야한다는 법이라도 정해져있는지...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5.09.15 16:57
    No. 4

    아는 아저씨는 60대이신데 스마트폰을 쓰셔요. 그런데 그거 쓰는 이유가 딱 하나에요. 주위 친구들이 쓰니까... 스마트폰을 쓰면서 기타 어플 및 인터넷 등은 아예 이용하질 않고 문자, 전화만 이용하죠. 이럴거면 뭐하러 비싼 스마트폰을 산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9.15 18:00
    No. 5

    2g폰 비싸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09.15 21:30
    No. 6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기기변경으로 100원에 뿌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5 16:57
    No. 7

    남이 자신과 같음에서, 그리고 자신이 남과 같음에서 안식을 얻는 기이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원히 행복할 수 없을겁니다. 항상 남에게 맞춰야하는 피곤한 삶을 사니까요. 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15 18:09
    No. 8

    뭐든지 밸런스에 실패하면 그런거 같습니다. 남을 신경 쓰는거 그리 꼭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닌데, 그게 좀 심하다는거죠. 뭔가 반드시 개선되어야할 불합리한 것들이 개선되지 않아 헬조선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이런 개인주의냐 아니냐의 문제는 뭐 그리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점점 개인주의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보다 남을 조금 덜 의식하고 사는 세대가 늘어날 것이고 적정수준을 찾아가리라 봅니다. 그리 우려하실 일은 아니라고 봐요. 다만 시간은 좀 필요할 겁니다. 한 세대는 더 지나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9.15 18:23
    No. 9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사생활 침해에 때문에 상당히 민감해지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피부에 좋지 않으면 둘둘 싸서 나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운전중 선글래스 착용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운전석에 앉은 경험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드신것 중, 잊혀진계절님에게 이상한 시선과 언행을 일삼은 사람들에게,
    굳이 따지거나 계도하실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잊혀진계절님이 오히려 더 주변을 의식하는 상황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미워도 우리나라라 하시니 참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09.15 20:05
    No. 10

    뭔가 댓글 달고 싶었는데 뭐라할지 몰랐었는데 ANU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에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더해서 차이에 민감해지신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저만해도 여름엔 거의 긴팔 긴바지를 고수하는 편인데.. 햇빛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주변에서 뭐라 하는 지 신경 크게 써본 적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참 주변에 과도하게 관심이 많았던 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5.09.15 18:53
    No. 11

    좁은 땅 덩어리.. 거기에 사실상 섬(반도라고는 하지만 휴전선으로 딱 막혔으니 섬이죠)지형이란 특징 때문이죠.
    설상가상으로 포화상태의 과밀한 인구와 무조건 자원등으로 서로서로 제로섬 경쟁해야만 되는 시스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15 19:50
    No. 12

    보기 싫었나보죠 ^.^; 자의적행동에 대한 타인의 판단을 제가 옳다 싫다 말하는순간 잊혀진계절님의 전제가 무너집니다. 신경쓸게 없다면 그건 저도 마찬가지.. 신경쓸 필요가 있다면 그건 남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잊혀진 계절님이 자존심이 강해서 나는 내 비판에 자유롭지만 남들은 나에대해 그렇게 하면 안되. 라고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15 20:03
    No. 13

    궤변하시는 분이 또 오셨네요. 글쓴이님의 주장은 집단주의가 너무 강해 서,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취급한다는 것입니다. 자의적행동이니 타인 의 판단이니 하시는데, 논점을 자꾸 흐리시는 것이 보이네요. 또 남을 강제하려고 하는 것이 어째서 신경안쓰면 그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15 20:23
    No. 14

    잘 모르겠군요. 집단안에 들어가면 집단에 맞추는게 당연한거고.. 그와중에 자유로운 집단이 있다면 아닌곳도 있을것입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죠. 학칙. 교칙. 교복..경찰. 의사.. 학생. 미성년자. 사회인.. 나이값.. 선 후배.. 에 대한 고정인식이 있어요.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제 멋대의 잣대이긴 하지만.. 주류입니다. 그걸 부정할수도 있지만 그게 잘못됬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게 성차별일수도 있지만 그게 잘못됬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거죠. 정리한다면 주류가 있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곳에서 개인이기주의에 빠진 공인이나 정치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무엇일까. 국민이라는 입장과 학생이라는 입장과 공인이라는 입장에 개인이기주의를 차별없이 꼬리표를 달수없다면 자의적 행동에 대한 판단에서 개인이기주의란 무엇인가.. 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15 20:35
    No. 15

    개인이기주의는 뭡니까? 별 이상한 합성어 만들어서 물타기 하시네 요. 지금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인식한다는 소리인데 무슨 소리인 지 모르겠네요. 집단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하시는데, 그럼 부도덕적인 집단도 집단의 전통이니 상관없나요? 어떤 집단에서 뇌물을 바치는 것이 관례인데 집단 특성이니 괜찮은 건가요. 자꾸 궤변하지 맙시다. 고지라가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9.15 21:39
    No. 16

    공부를 하러 학교에 왔지만 공부를 하지 않을수도 있는것입니다. 소위 말하기를 불량학생. 하지만 입장과 위치가 통념적이지만은 않기때무에 잊혀진계절님이 위와같이 말을 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장과 위치에 관례가 들어서면.. 그것이 조직생리가.. 되려나요? 관례를 어길수는 없죠. 법이 아니더라도 조직엔 조직에 규칙이 있으니까요. 그것을 부외자가 비리라고 하더라도.. 긍정하기는 좀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15 21:47
    No. 17

    개인주의를 이기적인 것으로 취급했다는 이야기인데 자꾸 논점이 엇나가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15 20:08
    No. 18

    공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회식문화가 그렇죠. 술이 부담스러워서, 집에서 쉬고 싶어서, 돈이 부담스러워서, 다이어트 해야되서 빠지고 싶어도 못하죠. 회식을 해야만 단합이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하지만 정작 가보면 높으신분 옆에 시중들어주는 사람 몇있고, 나머지는 끼리끼리 어울립니다. 하지만 참여를 안하면 높으신분에게 찍히고, 심지어 동료들에게도 혼자만 편하려는 이기적인 놈으로 찍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15 21:01
    No. 19

    참 이게 오래전부터 지적되어온 대표적인 사례인데 아직도 개선되지 않으니 참 답답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9.15 20:39
    No. 20

    뭐 틀린 말은 아닌데.. 덥다고 빨가벗고 다니면서 미친X 소리를 안 듣고 싶어하는 분이 말씀하시니 별로 설득력이 없네요-_-a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9.15 21:24
    No. 21

    원래 그런 겁니다. 외국인들은 그 문화를 존중해서 그런 짓을 안 하는데 외국물 좀 먹고 온 사람들이 외국에서는 되는데 왜 우리나라는 못하게 하느냐라고 난리치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5 23:50
    No. 22

    음 그럼 이건 어떨까요? 해수욕장이나 피서지에서 옷을 벗습니다. 최소한으로 입죠. 더우니까.

    그리고 빨가벗는다는 말을 한적도 없습니다만..

    상의탈의를 빨가벗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여름철 해수욕장은 경찰로 득실득실 하겠군요. topless 운동도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9.16 00:43
    No. 23

    정정하지요. 반쯤... 아니 반만 빨가벗으셨습니다.
    오지라퍼나 반나체로 등교하는 학생이나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별 차이 없는 걸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한 끗 차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01:03
    No. 24

    장과장님의 말씀엔 이미 상의 탈의가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건 가치의 차이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벗는 행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소에 따라 평가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여름에 반나체로 등교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반나체로 등교하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것이 어디에 기인한 것인지 묻고 있어요.

    우리와 "달라서"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보기 "싫어서"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만약 보기 싫다면 해수욕장에서의 노출도 삼가해야 할 것 같네요. 아무리 노는 것이라지만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9.16 02:11
    No. 25

    일단 제가 좀 무례했습니다.

    장소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게 맞습니다. 정확히는 그게 옳다기보다는 보편적이지요. 예를 들자면 엄청 많을 텐데.. 상견례장에 상대측이 후줄근하게 입고 나와서 맘 상하고 거기에 몇몇 이유가 더해져서 파혼했다더라는 이야기는 흔하지요.
    자기에게 큰 불편이나 손해가 없다면 남들 관점에 웬만큼은 맞춰 주는 게 사이좋게 지내는 길입니다. 원글에서 이게 정도가 지나치다고 하신 건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영원히 불행할거다-는 좀 많이 나가신 것 같지만. 어쨌건 제 말은 옳고 그름이나 당위가 아니라 매너를 지키잔 거지요. 상호 존중.

    제가 애먼 데 딴지 걸면서 이미 원글에서 많이 벗어났는데요. 벗고 다니는 게 수영장에선 괜찮고 학교에선 불쾌한데, 이런 관점이 보편적이지 않다고 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여기서 더 나가서 이게 옳은가, 그리고 왜 그런가를 따지는 건 뭔가 인간 심리에 대한 쓸데없이 진지한 탐구가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15.09.15 22:22
    No. 26

    그렇기도 하지만 문화적인 특성이라는게죠. 저도 몇년전엔 글쓴이처럼 생각했는데 요즘엔 그런게 우리나라의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9.15 22:58
    No. 27

    원래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외국 나가서 어설프게 남의 문화 체험하고 와서는 한국은 왜 그러냐? 그러죠. 정작 외국인들은 남의 문화를 존중해주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5 23:47
    No. 28

    해외에 안나가신 분 같네요.

    자기가 아는게 전부인양 떠느는 모습 보기 안좋습니다. 자중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9.15 23:55
    No. 29

    남의 문화 어설프게 체험하고 와서 헛소리하는 것도 자중하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15 23:57
    No. 30

    근데 이건 문화의 문제라고 하기보다는 사상의 문제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5 23:57
    No. 31

    어설프다라는 것의 기준이 10년 이하라면 그렇구나 하겠지만 가치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 모두를 다른 나라에서 보낸 사람으로서 하는 말입니다.

    낙월신검님은 과연 해외에 나가 보셨을까요? 나가셨다면 저보다 오래 계시면서 사셨을까요? 궁금하군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미국에서 9년, 영국, 필리핀, 사우디 등에서 2년 정도 살았는데 어떻게 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9.16 00:02
    No. 32

    그럼 왜 정작 외국인들은 더워도 자기 나라에서처럼 옷을 벗고 길거리를 활보 안 할까요?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9.16 00:05
    No. 33

    소매 없는 흰 옷을 입고, 브라를 입지 않은 백인 여성을 버스에서 본적 있습니다. 가슴이 강렬해서 기억에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00:10
    No. 34

    외국인이라고 하면 모두 미국인인줄 아시나요? 캐나다, 호주, 유럽, 영국, 러시아 등 백인에 금발만 해도 국적이 수십가지 입니다. 모두 다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있을까요?

    아니죠.

    근데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리나란 남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아닌가요?

    아니라고 하신다면 제가 낙월님의 주장이 틀렸다는 걸 조목조목 반박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고 하죠. 제 친구들 중에 한국에 거주한지 1년이 안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여자 이야기, 그리고 문화 차이가 주제입니다.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말하고 저는 거기서 깜짝깜짝 놀라죠.
    왜냐면 저도 지금 한국에서 좀 살았다고 너무 익숙해진 문화가 이 친구들에겐 낯설고 이상한 것이니까요.
    하나하나 다시 생각하게 되고 다시 바라보게 되는게 많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보시면 우리나라가 눈치를 많이 본다는 의미로 그런 예시를 든 것인데 그걸 죽자고 물어 늘어지시면 제가 진짜 찍었던 사진을 몇 가지 올릴 수 있습니다.
    맨 살에 백팩만 메고 다니는 친구들 사진 하드에 저장된 게 있을텐데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00:14
    No. 35

    은금님// 브라 없는 여성은 뉴욕에서 맨날 마주쳤습니다. 한국에선 꽤나 브라를 입더군요. 근데 제가 대학 때 친하게 지냈던 Anna 라는 러시아 여학생이 있는데 이 친구는 저희 학교 영어영문학과로 유학온 러시아 아이였어요.

    이 친구가 여름에 브라 안입고 다니다가 며칠 뒤에 브라를 입게 되었습니다.

    남자애들이 좋아하면서 봐서 저도 같이 봤었는데 여학우들이 애나에게 브라 입으라고 사정사정해서 입었다더군요.

    하여튼 출신 지역별로 다들 다릅니다. 근데 러시아 쪽은 브라를 안하더라고요...다시 보고 싶슴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00:01
    No. 36

    사상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크게 느꼈기 때문에 쓸 수 있는 것 같네요.

    문화는 진짜 신기하게도 그 문화 바깥에 있을 때 가장 잘 느껴지는 법이거든요. 아일란드 사람들이 감자와 가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영국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책으로만 본 사람과 직접 가서 체험한 사람이 말하는 건 당연히 다르겠죠.

    이것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00:05
    No. 37

    본문에서 우리나라는 집단주의, 그리고 르네상스 시기부터 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가 꽃핀 남부 유럽과, 그 남부 유럽을 지배했던 앵글로 족과 색슨족이 이주했던 미국이 꽃피운 문화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가 집단주의 성향이 더 강해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구별하지 않고 집단주의에 반하면 모두 이기주의로 본다고 글을 썼는데

    이게 뭐 문화를 대충 어설프게 체험하다 와서 쓴 글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깁니다. 거짓말 아니라 진짜 웃겨요. 저보다 적게 살다가 온 사람도 그런 것들을 느낄텐데, 심지어 1년도 안있었던 유학생들도 그런걸 느끼는데 그게 어설프게 느낀거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륭한 개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00:23
    No. 38

    하나만 물어볼게요. 낙월님은 아웃도어 옷 안입으시나요? 스마트폰 안쓰세요? 혹시 나이키, 아디다스 이런거 하나도 없으신가요? 차는요? 차를 사실 때 그냥 이동수단이 아니라 남들 눈을 의식해서 사신 거 아닌가요? 아반떼면 될 껄 굳이 무리해서 소나타 그랜저 이런거 아니신가요?

    남들과 다른 낙월님만의 특유의, 개성적인 무언가가 있으신가요? 90년대에 유행했다는 통이 넓은 바지라던지 2g폰이라던지 뿔테안경이 아닌 무테안경 같은 것이라던지 있나요?
    하나라도 남과 차별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5.09.16 08:51
    No. 39

    남과의 과도한 비교, 동조도 문제지만 남과 차별하려는 집착도 문제입니다. 잊혀진계절님은 균형을 잃고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5.09.16 08:52
    No. 40

    내가 잘 되길 바라는 것은 개인주의며
    나만 잘 되길 바라는 것은 이기주의다.

    지금 서술하는 건 순전히 제 [계산]값에 의존하는 겁니다.

    변질된 개인주의. 개인주의는 원래 깨지기 쉬운 사상입니다. 잠시라도 무언가 하나만 결여된다면 바로 이기주의 혹은 집단주의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것. 한국은 변질되었다는 것을 짚어줄 인프라가 전혀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점. 더 심각한 것은 그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아무도 발 벗고 나서질 않죠. 인프라는 개인이 세우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 역할을 담당하는 언론은 자본에 유린 당했고, 대기업은 정부가 손 못 쓰고. 무엇보다 대기업에 20여년 간 바뀌지 않은 점이 가장 유력하죠. 한 분야에서 자리를 잡은 대기업을 갈아 엎을 순 없습니다. 왜? 인프라가 없으니까요.

    재밌을 겁니다. 제 계산값이 조금이라도 맞다면야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은 그나마 조금 살만한 나라입니다. 지금의 세대. 이제 9000 세대가 이 나라를 이끌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모습은 최악이 아닌 것 같습니다. 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농담이 아니기에 얼른 정신건강부터 챙기실 무언가라도 찾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얼굴 들이미는 사람들부터가 개인주의인 척 하는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데 과연, 그들에게 행복이란 것이 정립은 되어있는지, 자신의 중요한 우선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지금 뭐 헬조선, 지옥 이런 단어가 많이 보이는데 시간 나시면 한번 눈을 뜨고 미래를 보시길 바랍니다. 재밌습니다. 차원이 다른,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하지? 그게 돈에 접목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창의적인 건 잘 가르칠 때나 좋은 겁니다. 자, 이제 곧 대책없이 주사 쫙쫙 맞은 괴물들이 풀려날 시기입니다. 어우 스팀팩 장난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히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셨죠.
    이건 명백히 틀린 말입니다.
    하지만! 9000 세대의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 될 수도 있죠.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5.09.16 09:24
    No. 41

    글을 다 쓰고 보니 나라에 무슨 대기업까지 어후 ㅡㅡ;;
    옆길로 많이 셋군요. 그래도 제 말이 전달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가 되면 내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10:38
    No. 42

    지금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더 살만한 나라일 것 같다는 생각은 동의합니다. 이제 정말 현대판 노비와 현대판 주인이 나뉠 것 같아요...ㅋㅋ

    좋은 하루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09.16 09:02
    No. 43

    전 수염 깔끔히 면도 하는게 귀찮아서 적당한 길이로 대충대충 면도 하면서 길르는 타입인데, 한국 가니까 깔끔히 면도 하라고 하더라고요. 강제성도 강하고 스타일 자유도 없고 별로 살기 좋지는 않더라고요. 앞으로도 한국에서 살 생각은 없습니다. 갑갑해서 죽을것 같아요. 가끔 방문하는 정도가 딱 좋아요. 아니면 그냥 한국 인터넷 접속 하거나. 한국 인간 문화가 제일 싫더라고요. 구체적으로는 사회 문화라고 해야 하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니까 그냥 한국 사회와 동떨어져서 살면 그만이고 그렇게 정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5.09.16 09:47
    No. 44

    난 남들과 달라 하는 분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09.16 09:55
    No. 45

    그냥 예시가 이상해요ㅋㅋㅋㅋㅋㄱㅋ 댓글 중에 나온 회식문화같은 거라면 맞는데.. 튀는 색으로 염색하거나 패션이 튀어도 엄청 쳐다보죠. 안좋게 생각하기도 하고. 남의 인생에 관심도 많아요.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나라 오지랖넓죠 과할 정도도 많고 이상한 것도 다 의무라하죠. 눈치보게되고.
    근데 예시가.... 긴팔? 선글라스...? 상의탈의? 상의탈의는 근데 외국에서도 그렇게 잘 하는 편 아니지 않나요? 장소를 따지면 안되는거라면. 누드비치에선 누드로 돌아다니니까 길거리에서 나체로 돌아다녀도 아무도 신경쓰면 안되겠네요...
    상대적 문화차이는 얼마든지 있습니다.그걸 한국인이 피곤하게 느끼는 수준까지 왔다면 잘못된 게 맞구요. 근데 보편적으로 잘 살고 있는 사람들 예시 들어가며 이런거 잘못됐어 이러니 공감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09.16 10:12
    No. 46

    긴팔이랑 선글라스의 경우는 보통 신경 안씁니다. 그냥 어딘가 꼬인 이상한 사람들이 끼어든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10:23
    No. 47

    저도 굳이 나서서 남들과 다르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그러한 것들까지 일일이 지적하는 세상이다보니 열이 받더군요.

    그리고 누드비치의 경우, 어디에서도 할 수 없으니 여기서만 하자. 이렇게 돼서 유명해진 것이죠. 공리주의에 따르면 다른 사람의 자유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 자유를 누리는 것인데 나체는 누군가에게 틀림없이 불쾌감을 주죠. 그래서 법으로도 정해져 있고요. 공연음란죄 같은...

    그러나 저는 정말 상의탈의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요. 저도 뉴욕에 있을 때 그러고 다녔거든요.

    근데 이걸 시도조차 못하게 하는게 한국문화에요. 엄두가 안나죠.

    제가 갓 돌아왔으면 더우면 그렇게 할텐데 지금은 전혀 아니죠. 저도 한국 문화를 흡수했으니까요.

    요는, 눈치보는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기준점이 자신이 아니라 외부에 있다는 겁니다.

    내가 스스로 좋아서 행복한게 전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같은 등급 또는 클래스라는 걸 억지증명하고 이로 인해 기쁨과 행복을 찾는것이요.

    진짜 남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의 행복을 따르지 않기에 영원히 불행할거라 말씀드린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10:37
    No. 48

    그리고 상의 탈의에 대해 또 하나 덧붙이자면, 제가 가본 곳이라고 해봐야 별로 없지만 간 곳에서는 남자들의 상의 탈의가 일상적이었어요. 동남아는 당연하고 영국과 미국도 그렇더군요.

    선글라스의 예에서도 그렇고 상의 탈의의 예에서도 그렇고 긴 팔의 예에서도 그렇고 저는 기준점이 저 자신입니다. 제가 좋으면 하는거고 제가 싫으면 안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제가 기준이 될 수 없는 문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이게 정말 힘들어요. (물론 선글라스는 요즘 좀 바뀌긴 했지만 제가 대딩때까지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어요. 캠퍼스에서 무슨 선글라스?)

    제가 상의 탈의를 하고 거리를 걸어가요. 그럼 여기저기서 수군수군대고 미친거아니냐 정신병자냐 이런 말부터 "몸이 좀 좋으면 몰라" 이런 말도 나올 겁니다.

    상의 탈의하는데 도대체 몸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그리고 진짜 미친 짓은 전라로 거리를 활보하는 거죠.

    사회적 관습을 지키는 내에서 개인 행동의 기준점이 자신이 되질 않고 사회라는 집단이 되기에 글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 래쉬가드가 대유행을 했죠. 해변에 가도 계곡에 가도 전부 래쉬가드였어요. 이게 유행한 이유가 저는 크게 몇 가지로 보는데 1. 남이 기준이라 따라해야 한다 2. 몸매 좋은 사람만 벗는 시대에서 가려주는 건 어떤 안식처가 된다 3. 나만 비키니 입으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4. 집에 있는 긴팔 입어도 되는데 티가 날까봐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위의 네 가지거든요. 래쉬가드라는 것이 이렇게 유행할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다들 긴 팔 티셔츠는 있는데, 그리고 여성분들은 분명 어떠한 형태로의 수영복이 있는데 그 위에 래쉬가드라니.

    제가 해변도 가고 계곡도 가고 다 갔었는데 이번 여름에요. 래쉬가드 입고 안에 비키니 입은 여자는 2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그리고 20대의 여성분들은 래쉬가드에 비키니 입은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고요.

    이것만 봐도 개인이 기준점이 아니구나 하는걸 알 수 있지 않나요. 따라해야 하는 세상. 그래서 영원히 불행할 거라고 쓴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09.16 13:17
    No. 49

    아 완전 길게달았는데ㅠㅠ 모바일 ㅂㄷㅂㄷ
    1. 저도 영국에 있었는데 해변가 공원 외 상의탈의 별로 본 적 없을 뿐더러 안좋게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트갓상의탈의한 사람 힐끔 쳐다보느사람 많던데요.
    2. 래쉬가드는 유행이라기보단 어그부츠같은 존재죠. 새로운 발견입니다. 엄청나요! 2번은 문제긴 한데...23번은 묶음이에요 벗은만큼 시선쏠리니까..
    3. 한국에 와서 더 예민해지신 건 아닌지.. 그리고 예시는 코스튬 타투 염색 길거리스킨쉽 같은 것에 대한 반응으로도 충분한 거 같아요. 상의탈의 래쉬가드는 아무리 생각해도 불행으로 이어지는지...
    4. 그럼에도 이러한 이유라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뭐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은 갑갑할 지도 몰라도. 과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마모되기도 할 거라 믿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09.16 10:47
    No. 50

    한국은 사회 문화가 잘못 되어 있어요. 불행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냥 옳으냐 틀르냐로 봐서 틀렸습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인간 사회 문화가 잘못 (그러니까 한국인들도 동의하는 기본 권리들과 어긋난다는 의미에서) 자리 잡혀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9.16 10:52
    No. 51

    그렇군요.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것이다. ㅎㅎㅎ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09.16 13:19
    No. 52

    이건 동의합니다. 다른 게 아니라 틀린거. 무서울 정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소요권법
    작성일
    15.09.16 11:34
    No. 53

    한국의 대학 문화는 좋은 점도 있어요. 미국은 너무 자유롭다보니 친한 사이나 파티 아니면 여럿이 놀기도 힘들고... 동아리 들어가야 좀 사람이 있죠. 한국에선 과생활을 중요시해서 반대로 좀 너무 옭아매는 기분을 받기도 했지만 사람은 많이 사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5.09.16 13:33
    No. 54

    이해되는 측면도 있지만 주변이 유독 유별난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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