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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 검색해보니까 전혀 안닮았는데요. 제 프로필 사진과 비교하면 일단 그분은 눈 작고 전 눈 크고, 그 외에도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네요. 머리 바짝 깎은게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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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까 동양에서는 저같은 타입의 사람과 비교할 사람이 흔히 없으니까 전혀 안닮은 사람에게 억지로 비교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비교할 사람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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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 보이는 얼굴에 복싱 만화에 나올듯한 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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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쎄 보여요? 어렸을 때 배용준 (이 분 보다는 김현중쪽에 더 가까울듯) 닮았다는 소리는 들어봐도 쎄 보인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말은 좀 들어봤지만. 스타일은 그냥 타이슨 카피한 거에요. 왼쪽 오른쪽 옆으로 돌면서 상대 펀치 각도에서 벗어나면서 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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