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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75 표향선자
    작성일
    15.09.29 17:50
    No. 1

    열자...라는 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09.29 18:06
    No. 2

    제목을 그렇게 다셨는데 딱 조삼모사 뜻풀이 하고 끝맺음하는게 좀 어색한 느낌 안드세요?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뜻풀이가 아니라 조삼모사를 서두에 꺼낸 이유와 정작 청정루님이 무슨말을 하고싶었는지 궁금해하며 읽을텐데 ... 갑자기 김이 빠져서 주저리 적고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5.09.29 18:19
    No. 3

    열매 하나를 지불해 편리를 얻는것을 이르는 이야기죠. 4개를 그자리에서 먹어도 3개를 들고 다녀야하니 8개를 그자리에서 받는것보다 수수료를 지불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원숭이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직불카드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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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5.09.29 18:48
    No. 4

    위키에도 나오지만 경제학적으로 보면 원숭이들의 반응이 현명한 반응이죠.
    첫째로 일단 재화의 시간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오전의 4개와 오후의 4개는 같은 가치가 아닙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분명 오전의 4개가 더 가치가 높지요.
    두번째로 우화에 나오는 저공이라는 인물은 원숭이들에게 주는 먹이를 줄일만큼 경제적으로 넉넉한 상황이 아닙니다.
    오후에 4개를 준다는 보장이 없지요.
    세번째로 두번째와 비슷한 논리로 오전에 하나를 더 받음으로써 불확실성을 없앨 수 있습니다.
    경제학에서는 불확실성은 곧 위험 즉 리스크와 같은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매일 먹이 1개의 불확실성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원숭이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커지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늦두더지
    작성일
    15.09.29 19:33
    No. 5

    키야 이분 말이 맞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돼.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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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9.29 19:16
    No. 6

    잉? 이 고사에 아침4개 저녁4개 줬었다고 나오나요? 아침에 저녁보다 적게 주겠다고하니 화를 냈지만 아침에 저녁보다 더 많이 주겠다고하니 끼뻐하는 눈앞의 이익에만 희비하는걸 꼬집은게 포인트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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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4 정재훈
    작성일
    15.09.29 21:04
    No. 7

    8개에서 7개로 줄이면서 표현만 바꿔서 넘어간게 포인트인겁니다. 실제 대가는 줄이면서 항의를 하면 선심쓰듯이 말만 바꿔주는 행위(대표적으로 카드할인등등)가 원래 조삼모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29 21:43
    No. 8

    알고는 있지만 막상 뜻을 말하라고 하면 앞 내용은 짤라먹는...
    그, 그래도 들으면 안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9.29 22:33
    No. 9

    원래는 사육비가 많이 들어서 먹이를 줄인다는 내용이 앞에 있기는 하죠.
    근데 저도 조삼모사 설명할 때, 그 부분은 빼먹고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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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09.29 23:09
    No. 10

    조삼모사가 먹이 줄인다는 건 처음 듣네요. 그런데 불확실성 같이 철저한 내용을 파고들은 것 같지는 않고, 조삼모사라는 말이 만들어졌을 때는 그냥 아주 단순하게 좀 더 수준 낮춘 관점에서만 본 것 같아요. 그냥 지금 당장의 4개와 나중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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