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각장애인 분 중에 한 분이 혀로 소리를 내서 반사되서 돌아오는 반향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마치 박쥐가 초음파를 쏴서 거리를 재는 것처럼요.
검색해봤는데 결과가 잘 안나오네요. 뉴스에서 봤던 것입니다.
이런 걸 보면 그래도 저희가 알지 못하는 어떤 감각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확한 건 해당기술에 대한 논문을 읽어봐야 알겠습니다만, 기술과 시각장애로 생긴 능력과는 크게 관련이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본인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한게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기술이라는 단어가 애매하게 받아들여지네요. 개인만 할 수있는 기예인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지요 ㅎㅎ
제 전제가 뭐가 잘못 괸 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전 거의 초능력자수준으로 귀가 발달한 소설을 보았고 그 당위로 시각장애인이었다는 사실을 제기했기에 거기에 대한 오류를 말한 것 뿐인데요. 시각장애인들은 청각을 많이 사용하기에 청각이 뛰어나다? 아니죠. 시각장애인이면서 청각장애인이신 분도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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