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먼저 지치지 않았을 때 깊은 고민을 해보세요.
내가 이런 고민을 왜 하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남들 눈에 보이는 그런 것을 쫓는 것이 아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솔직히 답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아니, 그 생각이 들기조차 힘들겁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의 특성상 몸이 지치지 않는 경우가 잘 없을테니까요.
그래도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단순히 무언가에 치여 이런다는 말은 지금의 자신에겐 타당하게 받아들여질 지 모르지만 반복되게 되면 결국 핑계가 되어버립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지치고 피곤한 일을 할수록 그렇게 됩니다.
주방일...... 예. 힘들지요. 특히 뷔폐 주방은 특히나 더 그렇습니다. 바쁜 날에는 하루 15시간도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힘드시겠지만 깊이 고민하시고 원하는 답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조언을 하고 이야기를 해도 이런 류의 고민은 결국 자신이 답을 찾는 것이니까요.
힘내세요.
뭐 저도 남에게 조언할 정도로 탁월한 삶을 살진 않았지만. 거쳐온 길이기에 내가 다시 그때로 돌아갔다면 이러했을 것이다 라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열심히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포탈 다음에 뉴스 펀딩이란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악착같이 버티고 남은 이들의 용기 라는 펀딩기사, 시리즈가 있습니다. 주제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주제로 "회사원"과 인터뷰한 것을 연재기사로 올렸습니다. 4명의 평범한 회사원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 절대 공감합니다.
결론은 어떤 직종에 있었건 자신의 젊은 시절 열심히 살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는 거죠.
님이 대학을 가건,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건, 현직장에 계속 계시건 20년, 30년 뒤에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마시라는 겁니다.
무조건 현직장에 있어라, 혹은 열공해서 대학가라라는 의도로 드린 말씀은 아니구요. 무슨 선택을 하건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인생을 사시라는 겁니다.
24살이면 황금같은 시간입니다. 뭘 해도 됩니다. 지금은 주변 동기들, 한두해 선후배들과 비교하면서 인생이 늦어진거 같아 보이지만 10년뒤, 20년뒤가 되면 한두해 늦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뭘 해도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만 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자기자신의 결심히 중요합니다..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한다??
저도 그랬고 제주위 친구들도 그랬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낮에 일하는것만 해도 힘든데...그 후에 공부하는건 정말 힘듭니다..
정말 독한 사람이거나 꿈이 있어서 절박한 사람 아니곤 힘듭니다...
그렇다고 지금 일하는거 그만두고 공부한다??
공부하다가도 이게 정말 옳은걸까 하고 심란해서 공부조차 제대로 안되죠..
정말로 중요한건 자기자신의 확실한 결심인것 같네요..
그냥 양복입은 직장인이 부러워서 다시 공부한다는건 실패하기 쉬울듯...
그보다 자기자신이 뭘 하고 싶은건지 먼저 고민한다음에..
정말 독하게 그 결심을 밀고 가야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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