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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연구실에선 교수님이 절대로 아이들 주식 못하게 막습니다. 철저하게 관리감독하려고 노력하시죠. 개인 사생활 침해니,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니를 모두 떠나 일단 소액이라도 투자하게 되면 계속해서 신경쓰게 되고 본인 할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된다라는 논리이신대, 일부 공감도 가더군요. 잃든 얻든 손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속편해지더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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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ㅠㅠㅠㅠ 기나긴 시간동안 똥값일테니 진짜 평생동안 잊고 있을거 아니면 팔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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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1억을 얻고 싶다면,

2억을 투자하면 된다는 풍문을 얼핏 들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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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간을 두고봤을때 오르는게 주식입니다. 문제는 비전문가가 긴시간을 버틸 회사를 고른다는게 절망적으로 어렵다는거죠. 특히 우리나라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다보니 특히 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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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앞으로 대박 터질 일 없을 것 같습니다..; 애초부터 경쟁자가 많은 사업이었는데 지금은 중국, 인도까지 무섭게 치고 올라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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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대박 찾으려면, 해군이 함대 증설할 때 노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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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종목을 선택해도 왜 하필 조선관련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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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조선은 몇년전부터 중국쪽으로 넘어가 점차 힘들어 질거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뭐 어찌될지는 정확히는 모르는 일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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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힘들지 않나요?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가 인수한 것으로 아는데, 그 당시 포스코 회장이 수사를 지금 받고 있어서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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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하루라도 빨리 손떼면 그 만큼 좋습니다.
더구나 조선업은 우리 나라가 세계 수주 일위에서 3위로 내려 앉아서, 불경기라서 배가 잘 안 움직이니 기름 값도 내리는데 그냥 정리 하는 게 좋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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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쪽 업계 종사하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사실 고부가가치 산업은 아니라고 합니다. 부가가치가 큰 핵심부품과 소재 등은 전부 외국서 수입해다가 쓰고 있다네요. 결국 인건비 장사가 되어 버리는데 이걸 중국에서 싸게 후려치니까 답이 안 나온다고 합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국내에서 핵심부품과 소재를 개발해서 적용해야 하는데, 해외의 선주가 발주할 때 어디껄 쓰라고 시시콜콜 지정해서 계약을 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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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한마디 하자면 주식은 모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조선업이
상당히 힘들어 질거 같네요. 여러가지 변수가 많지만 첫째 유가의 하락 둘째 중국,인도의 조선업의 성장(저가의 노동력) . 내가 만약 주식을 추천한다면 국내 내수주중에서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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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인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조선주는 모두 작년 재작년과 비교 하였을때 거의 3분의 1 가격으로 떨어졌죠.
그중 STX는 상장폐지라는 쓰라린 경험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2만 2천원일때 사셨으면 모아니면 도입니다.
지금 아마도 6천원때일텐데 중공업 현황으로 봤을때는 3년아내는 예전같은 호황을 누리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러니 지금 눈물을 머금고 정리 하시던가 아님 그냥 없는돈 치고 묻어두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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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기업이 망해서 휴지값도 안된 사례가 참 많이 있었죠.. 기다리면 올라간다.. 언제적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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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선을했지 조선쪽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더나아갈곳도 없을것같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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