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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56 글자판기
    작성일
    15.09.07 12:49
    No. 1

    요 사건으로 밥줄 짤리는 인간들 많이 있어서... 자기 밥그릇 수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5.09.08 15:45
    No. 2

    사고의 전·중·후 그 어디에도 칭찬을 할만한 부분이 없죠. 사고 자체만 놓고 본다면 역시 정부의 대책은 그저 구호에 그칠 뿐이구나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목숨 내놓고 놀러간 꼴이 되는 현실이죠. 당사자의 부주의를 탓해도 말이되고, 관계 당국의 대처는 그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안전에 관심 없는 개인과 당국의 콜라보죠. 악하니 어쩌니 해도 의미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5.09.08 16:39
    No. 3

    무엇보다도 직장의 스트레스를 풀어 보고자 모처럼 출조해서 해난을 당한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가장이 조난 당해서 가족들이 얼마나 비통 하시겠습니까.
    사고의 뉴스를 듣고 느낀 점은, 습관적인 정원 초과와 허위 출항 신고서, 구명 조끼를 벗어두고 항해하는 안전 불감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선장은 배 구입시 대출 받은 수협 융자금 갚아야 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행, 틀린 해류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구조 프로그램,
    근해에서 안전하게 낚시 할 수 있는 낚시 터를 개발 투자 안 하는 당국, 뭐하나 제대로 돌아 가는 게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08 17:15
    No. 4

    제가 말씀드린 사건 이전의 문제점을 말씀하셨는데요. 사실 말씀하신 부분들 하나하나 보면 문제 아닌것들이 없더군요. 안전불감증은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고,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한데요. 예를 들어 구명조끼와 같은 부분은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초보라고 하더라도 필수라는 것을 아는 부분이니 개인의 문제에 조금더 가깝다고 보고, 허위 출항 보고 같은 부분은 개인의 문제로만 보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아무튼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안 일어나도 될 사고가 일어났으니 사전의 책임은 분명 탑승객, 선장, 그리고 선박운행에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다 같이 책임이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말씀하신대로 안전하게낚시 할 수 있는 낚시터가 마련이 되면 이용하실 분들이 참 많으실텐데, 이런 부분에도 신경쓰고, 이번에 드러난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이 개선되는 것도 기대해 봅니다.

    참, 틀린 해류연구를 기반으로 한 구조프로그램은 잘 알지는 못하나, 이런식으로 정부 연구비를 따먹는 경우가 참 많죠. 아직 잘은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아직 완성이 덜되서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정말로 완전히 틀린 해류연구를 바탕으로 했다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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