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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15.09.07 22:25
    No. 1

    지금시간 멜론차트 10위권 내에 방송프로그램 곡이 아닌 아이돌 곡으로 소녀시대의 'lion heart'가 있군요. 피크 시간대에는 5~6위를 하고 일간으로 봐도 7위정도... (사실관계가 그렇다는 얘기이고, 본문에 반대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무도 음원이 장기집권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가장 중요한 점은 물론 곡이 좋아서겠지만) 무한도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팬덤을 보유했다는 점 역시 무시해서는 안될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07 22:34
    No. 2

    제가 보는 무도의 팬덤은 광범위하기는 해도 아이돌만큼의 맹복적이진 않은듯 합니다. 즉, 들어줄만하면 집중력이 대단하지만 반대로 들어줄만하지 못하면 맹족적으로 사서 듣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팬덤처럼 이유불문 사주는부분은 적습니다. 그래서 촉매라고 표현했습니다. 2년전에도 분명 반짝 상위권을 차지하고 줄세우기를 했지만 몇일도 못가고 대부분 10위권 밖으로 사라지고, 한두곡만 남아 명맥을 이어갔었죠.

    댓글을 달려다 보니 결국 같은 말을 하고 있었네요.ㅎㅎ 팸덤 영향이 있기야 있고, 사실은 곡이 좋아서가 더 크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사실 그게 중요한 참고 포인트니까요^^

    참, 라이언하트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긴 해도 흥겹게 듣긴 좋은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15.09.07 22:41
    No. 3

    혁오밴드도 자이언티도 모두 언더그라운드에서 굉장한 평가를 받았죠! 저는 자이언티가 click me로 등장했을때 진짜 깜짝놀랐습니다. 모두 인디문화를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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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흔적지
    작성일
    15.09.07 22:46
    No. 4

    전 아이돌노래도 몇몇그룹은 들어줄만하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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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순풍순
    작성일
    15.09.07 23:20
    No. 5

    아이유는 같은아이대에 활동하는 여가수중 넘사벽이 되버린지 오래된거같아요 신보만 기다리는중.. 연기보단 가수로 활동하는 모습이 더 빛나는 20대가수중 원탑이라 말할 수 있죠 ㅎㅎ 무엇보다도 음색이 너무 좋아서.후.. 언제쯤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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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9.08 01:59
    No. 6

    돆2라는 분이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일 년에 앨범 5장을 냈다고,
    음원으로만 승부했다고...
    그 말을 듣다보니, 요즘 생각해보면 정말 노래만 가지고 승부하는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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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kerin
    작성일
    15.09.08 13:04
    No. 7

    무도 음원은 음악으로 분류해서 분석하면 오류만 잔뜩 생기죠.
    종합 엔터테인 컨텐츠로서 해석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음악으로만 승부해야하는 음악 컨텐츠와,
    전국 최고의 인기 예능 +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 + 멤버들 인기빨 + 음악의 화학작용결과인 무도음원을 같은 선상에서 그냥 비교해 둔 다음에 그것을 분석하면 결과는 돌고래랑 코끼리중 누가 수영 잘하는가 비교하는 겪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9.08 13:52
    No. 8

    전 조금 견해가 다릅니다. 말씀하신 효과가 없다는게 아니라 있다고 생각하지만, 브랜드파워 인기빨 등이 일시적으로는 가능해도 지속적인 영향을 깊게 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노래가 좋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반짝 순위권안에 머무는건 당연지사처럼 해낼 수 있어도 길게 가지 못하고 내려가고 맙니다. 2년전 무도음원이 올해보다 조금 못한 관계로 길게 가지 못하고 내려가고 말았었으니까요. 대중은 냉정한면도 어느정도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팬덤이 매우 강한 극소수 보이그룹도 대중의 전반적인 지지를 얻어내지 못하면 음원상위권은 어림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팸덤의 강력한 화력 지원을 받고 대중의 반응도 같이 얻으면 음원과 음반 모두에서 상위권 성적을 얻어 순조롭게 방송차트를 차지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음원은 순위권내에 없고 음반만으로 방송1위를 차지합니다.

    듣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냉정한 면을 갖추고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일시적인 홍보효과 조차도 아무나 낼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음원구매+스트리밍은 아무나 할 수 없거니와 장기간이라면 더더욱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것이 불가능합니다. 무도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봅니다. 음악이 좋았을 때에 한하여 지속적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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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금마왕
    작성일
    15.09.08 15:44
    No. 9

    소비자가 바보가 아닌데 단순히 브랜드 빨로 지지를 얻긴 힘들죠.
    무도 음원의 가장 큰 힘은 브랜드가 아니라 스토리텔링 입니다.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인해 가사에 집중하지 않아도
    이입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즉 우린 이미 만드는 과정과 무도 가요제를 영상으로 보았고
    음원만 들어도 그것이 추억처럼 떠오르는 효과가 있으니, 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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