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큰 돈을 벌 기회를 피해가듯 놓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묘하게도 서민들입니다.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그 기회를 잡습니다.
너무 억울할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가는 거죠 뭐.
개발시대에 벼락부자가 여기저기 생기는 것은 당연하죠. 고집을 부리려면 누구 말 듣지 말고 우직하게 끝까지 버텨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개발이 됩니다.
그게 아니면 정보가 빨라야지요.
발전속도가 아주 느리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더불어 잘 살 수가 있습니다만...
경쟁시대에 그건 이상이겠죠....
그것보다는 우리의 행복지수가 높아져야 할 텐데, 저소득국가들보다 한참 낮으니....
제 외할머니도 그렇게 부동산으로 돈 버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빚 얻어서까지 가게 자리 사고 세 놓고 하시더라고요. 뭘 그렇게 열심히 돈 버시려고 하시는 건지. 그렇다고 사치 하시는 분도 아니고 평소에 된장찌개와 밥만 가지고 밥 드시고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친가도 할머니 할아버지 다 돌아가심). 돈 쓰시는건 없으시면서 자꾸 조금이라도 돈 더 벌려고 '발악' 하시는게 좀 보기 안좋다고 생각 해왔어요. 가게 세 돈 나오는거 외에 연금도 나오는데. 밥은 내가 놀러갈 때 빼고는 된장찌개와 밥만 가지고 드시고. 물론 빚은 있지만 아마 계산상 이익이 빚 매달 내는 것보다는 위니까 그짓 하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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