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구급차(빨갛고 1과 9가 들어가니, 구급차)를 요리조리 치이지 않고 잘 피하는 것도 한 재미라는 생각도 듭니다. 소설 속에서... 자칫 어떤 부분은 이리도 저리도 살리고 싶은데 그런 게 확 들고, 그게 쉬운 방법이긴 한데, 왠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다 봤으면 좋겠다~ 는 생각때문에 함정을 피해다니고 있습니다만, 문피아엔 19금을 단속하는 단속반이 따로 있습니까?? 전 좀 떨었습니다, 글쓸때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쓰는데, 왠간한 피칠 싸움은 신경 안쓰는 것도 같고....,
전 조아라에서 노블레스 연재하던 사람이 문피아 와서 유료연재 편당 백원 연재한다고 불만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은 지켜야죠. 노블레스는 정액제니까 그게 용서되지만 몇몇 소설처럼 정말 퀄러티가 너무 떨어지다 못해 저급하다고 느껴지는 소설들이 편당 백원 받아가며 연재한다는 건 솔직히... 시장의 자유를 감안하면 넘어가야겠지만 개인적으론 참 화가 나네요. 개나 소나 작가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건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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