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꿈을 꾸기 때문에, 기약없는 미래를 위하여 현재의 고통과 부조리를 참고 외면하므로 꿈꾸는 것이 비열하다고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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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 타협과 관철은... 어려운게 아니라 무서운 것 같습니다...ㅜㅠ
130년 전에 시인이 무척 현대적 느낌을 주는 것은 왜 일까요?
그것은 청춘은 영원한 것이니까요.
영원한 것을 꼽으라면 역시 단연코! ㅎㅎ
한 문장으로 줄이면 '난 이제 어른이 되었다.' 정도가 되겠군요.
전 절대로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 라고 느꼈어요.ㅎㅎㅎ 뗑깡? ㅋㅋ
아.. 나름 문학소년이었다.. 중학교때 랭보의 글을 보고 절필했던 과거가 떠오르는군요 ㅜ.ㅜ
저에게도 절대적인 좌절에 빠지게 만드는 시인입니다. 게다가 랭보의 모든 시가 15-20세 사이에 쓰여졌다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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